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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

오픈AI, 하비 GPT-6 Astra 사례 공개

법률 AI 기업 하비가 GPT-6 Astra로 더 많은 맥락을 넣어 구조가 잡힌 법률 문서를 만들어요. 변호사 선호를 초안에 넣는 메모리 패널도 함께 소개됐어요.

오픈AI, 하비 GPT-6 Astra 사례 공개 · Image: METAL LAB

이미지: 영상 갈무리

요약

  • 오픈AI가 9월 23일 하비의 GPT-6 Astra 고객 사례를 66초 영상과 함께 공개했어요.
  • 하비는 다른 모델보다 문서 서식과 맥락 인식이 크게 나아졌고, 메모리 패널로 변호사 선호를 초안에 넣는다고 밝혔어요.
  • 하비는 9월 17일 발표된 Astra for Law의 API 고객이기도 하며, 이 구성은 법률 리서치 질문 200개에서 54.0%를 통과했어요.
Harvey turns legal context into stronger drafts with GPT-6 Astra
발표
2026년 9월 23일 · 오픈AI 고객 사례 · 소개 영상 66초
기업
하비 · 로펌·사내 법무팀용 법률 AI · 북미 스타트업 · API
모델
GPT-6 Astra
개선
문서 서식 · 맥락 인식 (다른 모델 대비, 수치 비공개)
메모리 패널
번호 목록 · EDGAR 우선 · 우선순위별 색 구분 등 변호사 선호
인용
게이브 페레이라 공동창업자 겸 사장 · 니코 그루펜 응용연구 책임자
Astra for Law
9월 17일 발표 · 법률 검색 색인 2억 3천만 URL 이상 · 하비·레고라 API 고객
법률 리서치 벤치
질문 200개 · 54.0% 대 38.7%(웹 검색만) · 상대 40% 향상
레고라 시험
문서 41건 한 번에 · 심어 둔 오류 4개 모두 발견 · BAR 평균 약 3% 향상
GPT-6 Astra
9월 3일 제한 배포 시작 · Agents' Last Exam 59.3%(GPT-5.6 Sol 53.6%)

오픈AI가 9월 23일 법률 AI 기업 하비가 GPT-6 Astra로 법률 문서 초안을 쓰는 고객 사례를 영상과 함께 공개했어요. 하비는 법원 정보와 로펌 문서, 판례 조사 결과 같은 맥락을 모델에 더 많이 넣어 구조가 잘 잡힌 문서를 뽑아낸다고 밝혔어요. 오픈AI에 따르면 하비는 다른 모델과 비교해 문서 서식과 맥락 인식에서 상당한 개선을 확인했어요. 게이브 페레이라 하비 공동창업자 겸 사장은 "모델에 더 많은 맥락을 줄 수 있고, 갈수록 더 구조가 잘 잡힌 결과물을 만들어 낸다" 고 말했어요.

하비는 로펌과 기업 사내 법무팀이 소송부터 인수합병까지 복잡한 법률 업무에 AI를 안전하게 배치하도록 돕는 회사예요. 고객은 방대한 자료를 복잡한 법률 문서로 바꾸는 데 하비를 써요. 오픈AI 사례 페이지는 하비를 북미 지역의 스타트업으로, 쓰는 제품은 API로 분류했어요.

메탈이 확인한 66초 소개 영상에서 페레이라는 문제를 규모로 설명해요. 그는 "대형 로펌은 수만 건의 고객 사안을 동시에 다루고, 그 사안 전반에 에이전트를 안전하게 쓸 방법이 필요하다" 고 말했어요. 대형 인수합병이든 대형 소송이든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그는 대부분의 법률 업무가 엄청난 양의 맥락을 받아 복잡한 문서를 쓰는 일이고, Astra가 바로 그 경계를 넓히고 있다고 밝혔어요. 그 덕분에 고객은 문서를 분석하고 결과물 서식을 다듬는 일보다 상위 전략에 더 집중하게 된다는 설명이에요.

사례에서 눈에 띄는 기능은 하비의 메모리 패널이에요. 변호사 개인의 선호를 초안 작성 흐름에 바로 넣는 장치로, 번호 목록을 쓸 것, 출처로 증권 공시 데이터베이스 EDGAR를 우선할 것, 쟁점을 우선순위별 색으로 구분할 것 같은 지시를 적어 둘 수 있어요. 이 선호는 원자료, 초안 메모와 나란히 화면에 떠요. 오픈AI는 Astra가 더 많은 맥락을 처리할 수 있어 하비가 더 높은 품질의 법률 문서를 만든다고 설명했어요.

하비 연구진의 평가도 같은 방향이에요. 보도에 따르면 니코 그루펜 하비 응용연구 책임자는 "Astra는 복잡한 법률 과제 전반에서 GPT-5.6 Sol보다 상당한 품질 향상을 보였다" 고 말했어요. 그는 초기 테스트에서 Astra가 까다로운 변호사처럼 일했다며, 문서와 확정된 기록을 구분하고 근거 없는 가정을 드러내고 빈틈을 구체적인 초안 입장으로 바꿨다고 평가했어요.

배경에는 법률 전용 구성이 있어요. 메탈은 오픈AI가 9월 17일 Astra for Law를 발표했다고 보도한 바 있으며, 하비와 레고라는 이 기반 위에 제품을 만들 API 고객으로 이름을 올렸어요. Astra for Law는 GPT-6 Astra에 2억 3천만 개가 넘는 URL을 담은 법률 검색 색인과 법률 분석·작성 지침을 묶었어요. 오픈AI에 따르면 Vals AI 법률 리서치 벤치의 미국 법률 질문 200개에서 전체 정답 판정을 받은 비율이 54.0%로, 웹 검색만 쓴 GPT-6 Astra의 38.7%보다 상대적으로 40% 높았어요. 그루펜은 이 발표에서 Astra for Law가 "딱 맞는 근거에 답을 두고, 정확하게 인용하고, 실무적인 조언을 내놓는 데 강점을 보였다" 고 밝혔어요.

Vals AI 법률 리서치 벤치에서 Astra for Law와 웹 검색만 쓴 GPT-6 Astra의 가중 채점 점수와 전체 통과율을 추론 강도별로 비교한 산점도 2개

같은 모델을 쓰는 레고라의 시험 결과도 나와 있어요. 보도에 따르면 레고라의 에이전트는 GPT-6 Astra로 재무제표 대사 작업을 문서 41건에 걸쳐 한 번에 끝냈고, 미리 심어 둔 오류 4개를 모두 찾았어요. 그 가운데는 매출 주석에 숨긴 50만 파운드 차이도 있었어요. 레고라는 이 작업에서 이전 모델보다 성능이 40% 가까이 올랐고, 자체 벤치마크 BAR의 전체 과제 평균 개선은 약 3%였다고 밝혔어요.

GPT-6 Astra는 9월 3일 제한적으로 배포되기 시작한 오픈AI의 최상위 모델이에요. 보도에 따르면 55개 전문 하위 분야를 다루는 벤치마크 Agents' Last Exam에서 59.3%를 기록해 GPT-5.6 Sol의 53.6%를 넘었어요. 오픈AI는 인비디오패러렐을 비롯해 Astra 고객 사례를 연달아 내고 있어요.

테크 변호사의 눈으로 보면 이 사례의 핵심은 성능 수치보다 통제 장치예요. 하비가 내세운 개선은 서식과 맥락 인식이고, 오픈AI는 그 개선 폭을 숫자로 밝히지 않았어요. 메모리 패널은 변호사가 출처의 우선순위와 문서 형식을 미리 정해 두는 장치이고, 레고라도 최종 판단은 법률 전문가에게 남긴다고 강조했어요. 법률 문서의 책임은 서명하는 변호사에게 있어요. AI가 초안의 품질을 끌어올릴수록 어떤 근거를 먼저 보게 할지 정하고 결과를 검토하는 일의 무게가 사람 쪽으로 더 기울어요.

김현국

METAL 발행인 · 아카이브저널 발행인 · 이라선 운영

매거진·서점·교육을 오래 해 온 편집자예요.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아카이브저널>을 발행하고, 아트 서점 <이라선>을 운영했으며, 라이카 아카데미에서 디렉터로 사진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고 이끌었어요. 그 시선으로 전 세계 AI 소식을 독자에게 전하는 메탈(METAL) 매거진 편집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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