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영상 갈무리
요약
- 오픈AI가 9월 23일 챗GPT 광고를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필리핀·싱가포르·태국·베트남·대만 7곳으로 확대했어요.
- 광고는 무료·Go 요금제에만 보이고, 대행사 5곳과 기술 파트너, 셀프서비스 광고 관리자로 살 수 있어요.
- 챗GPT 광고는 출시 200일이 안 돼 연 환산 매출 10억 달러를 넘었고 광고주는 수만 곳이에요.
- 발표
- 2026년 9월 23일 · 오픈AI
- 새 시장
- 인도네시아 · 말레이시아 · 필리핀 · 싱가포르 · 태국 · 베트남 · 대만 (7곳)
- 전체
- 60개국 이상 (도움말 목록 63개국, 보도)
- 노출 대상
- 무료 · Go 요금제 (Plus · Pro · Enterprise 광고 없음)
- 구매 경로
- 광고 솔루션팀 · 덴츠 · 하바스 미디어 · 옴니콤 미디어 · 퍼블리시스 그룹 · WPP · 기술 파트너 · 셀프서비스 광고 관리자
- 인용
- 데이브 듀건 글로벌 광고 솔루션 총괄 부사장 · 페기 주 쇼피 브랜드·성장 마케팅 총괄 · 베니 쇼메어 수익화 부사장
- 규모
- 출시 200일 미만 연 환산 매출 10억 달러 · 광고주 수만 곳
- 확장 속도
- 8월 17일 9곳 → 9월 23일 목록 63개국 (37일, 보도)
- 진입 장벽
- 최소 약정 20만 달러(2월) → 5만 달러(4월) → 미국 셀프서비스 약정 폐지(5월 5일), 보도
- 시연 영상
- 11초 · 커피 머신 질문 답변 아래 광고 카드
오픈AI가 9월 23일 챗GPT 광고를 동남아와 대만 7곳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어요. 대상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대만이고, 이번 발표로 챗GPT 광고를 쓸 수 있는 나라는 60곳을 넘었어요. 호주와 뉴질랜드, 일본, 한국, 인도에 이은 아시아태평양 확장이에요. 광고는 무료 요금제와 Go 요금제 이용자에게만 보이고, Plus와 Pro, Enterprise 구독은 광고 없이 유지돼요.
광고를 사는 길은 세 갈래예요. 오픈AI 광고 솔루션팀과 직접 거래하거나, 덴츠와 하바스 미디어, 옴니콤 미디어, 퍼블리시스 그룹, WPP 같은 대행사와 기술 파트너를 거치거나, 자격을 갖춘 기업이 광고 관리자에서 직접 집행하는 방식이에요. 데이브 듀건 오픈AI 글로벌 광고 솔루션 총괄 부사장은 "AI가 기업과 사람을 잇는 새 방법을 만들면서 광고는 새로운 장의 시작점에 있다" 며 "아시아 확장은 성장 방법을 찾는 글로벌 브랜드부터 첫 캠페인을 돌리는 스타트업까지 모든 규모의 기업에 그 기회를 연다" 고 밝혔어요.
첫 광고주 목소리는 지역 전자상거래에서 나왔어요. 쇼피의 페기 주 브랜드·성장 마케팅 총괄은 "브라질의 챗GPT 광고 출시에 이어 이 협력을 동남아시아와 대만으로 넓히게 돼 기쁘다" 며 오픈AI를 전략적 파트너라고 불렀어요. 보도에 따르면 쇼피는 이번 7곳 모두와 브라질에서 마켓플레이스를 운영하고 있어요.
이번 확대에서 광고주에게 가장 실무적인 변화는 첫날부터 열린 셀프서비스예요. 보도에 따르면 오픈AI 도움말의 광고 관리자 이용 가능 국가 목록에는 9월 24일 기준 63개국이 올라 있었고, 새 7곳을 포함해 전부 셀프서비스 대상이었어요. 기준은 광고를 보는 이용자가 아니라 광고비를 내는 법인의 소재지라서, 싱가포르에 등록된 지역 본부나 베트남에 등록된 소매업체가 바로 계정을 열 수 있어요. 8월 29일 인도가 셀프서비스 없이 먼저 문을 열었다가 이틀 뒤에야 직접 구매가 열린 것과 다른 순서예요.
진입 장벽이 내려온 속도도 빨라요. 보도에 따르면 2월 9일 미국 시범 운영 때는 최소 집행 약정이 20만 달러였고, 4월에 5만 달러로 내려간 뒤 5월 5일 클릭당 과금과 셀프서비스 광고 관리자가 열리면서 미국에서는 약정이 사라졌어요. 8월 17일 브라질과 멕시코로 9곳이던 시장은 37일 만에 목록상 63개국이 됐어요. 베니 쇼메어 오픈AI 수익화 부사장은 링크드인에 "동남아시아와 대만의 광고주에게 사람들이 제품을 발견하고 선택지를 살피고 결정을 내리는 순간에 닿을 새 기회" 라고 적었어요.
광고가 어떻게 보이는지는 메탈이 확인한 발표 페이지의 11초 시연 영상에 담겨 있어요. 이용자가 커피 머신을 살 때 무엇을 봐야 하는지 묻자 챗GPT가 추출 방식과 그라인더, 청소, 크기 같은 기준을 길게 정리하고, 답변이 끝난 아래쪽에 커피 머신 광고 카드가 따로 붙어요. 오픈AI는 광고가 항상 표시되고 답변과 분리되며, 광고가 답변 내용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밝혔어요. 대화 내용은 광고주에게 공개하지 않고 고객 데이터를 팔지 않으며, 이용자가 광고 개인화를 직접 조정할 수 있다는 원칙도 다시 적었어요.
규모는 이미 커졌어요. 오픈AI에 따르면 챗GPT 광고는 출시 200일이 안 돼 연 환산 매출 10억 달러를 넘었고, 지금은 수만 곳의 광고주가 광고를 집행하고 있어요. 메탈은 연 환산 매출 10억 달러 돌파와 유럽 31개국 확장 계획을 보도한 바 있으며, 9월 16일에는 스폰서 에이전트 시험도 전했어요. 오픈AI는 앞으로 몇 달 동안 새 시장과 광고 형식, 최적화 도구, 측정 솔루션을 계속 내놓겠다고 밝혔어요.
측정 도구는 확장 속도를 따라오지 못했어요. 보도에 따르면 앱 설치 측정 파트너인 앱스플라이어와 어저스트는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영국, 일본, 한국 7곳에서만 연동되고 새 아시아 시장은 그 목록에 없어요. 독립 조사도 미국에 몰려 있어서, 시밀러웹은 6월 미국 데스크톱 대화의 26%에 광고가 붙었고 클릭률은 0.50%였다고 집계했어요. 언어도 변수예요. 광고 카드는 제목 약 16자, 설명 약 32자로 짧고, 오픈AI가 9월 16일 추가한 문구 자동 맞춤·번역 기능이 태국어나 번체 중국어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는 두 발표 어디에도 나오지 않았어요.
경쟁 구도도 이 지역에선 다르게 짜여요. 보도에 따르면 구글은 2025년 12월 19일부터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에서 AI 개요 광고를 운영해 왔어요. 이 네 나라 광고주에게 챗GPT는 두 번째 AI 답변 지면이에요. 쇼피는 구글 광고의 커머스 오디언스 목록에도 이름이 올라 있어, 한 마켓플레이스가 두 AI 지면 양쪽에 발을 걸친 셈이에요.
콘텐츠 마케터의 눈으로 보면 이번 확대의 무게는 나라 수보다 구매 방식에 있어요. 대행사를 거치지 않고 소규모 사업자가 첫날부터 대화형 광고를 직접 시험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이에요. 검색 결과 페이지나 피드 없이 한 대화 안에서 탐색부터 비교, 구매 고민까지 이어지는 지면이라, 짧은 광고 카드 한 장이 긴 답변 끝에서 무엇을 약속하느냐가 성과를 가를 거예요. 현지 성과 데이터가 쌓이기 전까지는 기존 검색·소셜 예산을 옮기는 것인지, 새 수요를 만드는 것인지를 광고주가 스스로 재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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