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METAL
요약
- 클로드 공식 계정이 9월 25일 Claude Opus 5.5 사용자 작품 7건을 스레드로 소개했고, 첫 글은 조회수 약 130만 회를 넘겼어요.
- 라이언 세일의 렌즈 실험실은 지시 한 번에 1시간 26분, API 비용 25.66달러로 만들어졌고 원글 조회수는 211만 회예요.
- 3D 강물·오사카성·달리는 말·집 짓기·치아 CT 뷰어·침대 배치까지 전부 이미지 생성이 아닌 코드로 그린 결과물이에요.
- 게시
- 2026년 9월 25일 @claudeai 스레드 · 게시물 8개(소개 7 + 질문 1) · 첫 글 조회수 약 130만
- 렌즈 실험실
- 라이언 세일 · 1시간 26분 · API 비용 25.66달러 · 원글 조회수 211만 · 좋아요 1만 3천여
- 3D 계곡
- 하야시몬 · Three.js · 조회수 26만
- 오사카성
- 오노후미 · Three.js·Blender 비교 · M4 맥북 렌더링 약 1.5시간 · CC0 텍스처
- 달리는 말
- 빅터 M · HTML 파일 하나 · Canvas 2D · 128×96픽셀 · 역운동학 · 12개 자세
- 집 짓기
- 테크아티스트 · Three.js + TSL · 네 단계
- 치아 CT 뷰어
- 파올로 로손 · DICOM 파일 800개 · Claude Code · 지시 한 번
- 침대 배치
- 시메키 · 87초 영상 · 조회수 31만
앤스로픽의 클로드 공식 계정이 9월 25일 자사 AI 언어 모델 Claude Opus 5.5로 사람들이 만든 사용자 작품 7건을 골라 소개했어요. "출시 며칠 사이 사람들이 탐구하고 발견한 것 중 우리가 좋아하는 것들"이라는 첫 글 아래 여덟 개 게시물을 이어 붙인 스레드예요. 카메라 렌즈 실험실, 3D 강물, 오사카성, 달리는 말, 집 짓기 과정, 치아 CT 뷰어, 방 안 침대 배치가 목록에 올랐고, 첫 글은 하루도 안 돼 조회수 약 130만 회를 넘겼어요.
소개된 작품에는 공통점이 하나 있어요. 전부 이미지 생성 모델이 아니라 코드로 그려졌다는 점이에요. Opus 5.5는 그림을 직접 만들지 않고, 브라우저에서 돌아가는 프로그램을 써서 화면을 그려요. 메탈은 앤스로픽이 Claude Opus 5.5를 공개한 소식을 보도한 바 있으며, 이번 스레드는 그 모델이 실제 사용자 손에서 어디까지 가는지 보여 주는 공식 모음이에요.
맨 앞자리는 라이언 세일의 렌즈 실험실이 차지했어요. 그는 카메라 초점을 설명해 달라며 Opus 5.5에게 대화형 렌즈 실험실을 만들게 했고, 한 번의 지시로 1시간 26분 동안 작업한 결과가 나왔다고 적었어요. 들어간 API 비용은 25.66달러예요. 초점 링을 돌리면 유리 렌즈 요소가 움직이며 선명하게 맺히는 면이 장면 속을 오가요. 9월 23일 올라온 원글은 조회수 211만 회, 좋아요 1만 3천여 개를 모았어요.
일본 개발자 두 명의 작품이 뒤를 이었어요. 하야시몬은 Three.js로 맑은 계곡을 만들었어요. 투명한 물, 강바닥에 비친 빛, 이끼 낀 바위까지 전부 코드예요. 그는 "너무 어려워서 피해 왔던 표현을 이제는 전부 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썼고, 이 글은 조회수 26만 회를 넘겼어요. 오노후미는 같은 오사카성을 브라우저의 Three.js와 3D 프로그램 Blender로 각각 만들어 비교했어요. Blender 판은 M4 맥북에서 렌더링에 약 1시간 30분이 걸렸고, 재료는 무료 CC0 텍스처였어요. 그는 Blender를 한 번도 열어 보지 않았다고 밝히며 "사실감을 원하면 Blender, 간편함을 원하면 Three.js"라고 정리했어요.
그림 한 장 없이 움직임을 만든 사례도 있어요. 빅터 M이 올린 달리는 말은 이미지 파일도 외부 라이브러리도 없이 HTML 파일 하나에 담겼어요. 순수 자바스크립트와 Canvas 2D로 128×96픽셀 화면을 그리고, 관절 달린 다리를 역운동학으로 움직여 12개 자세로 질주해요. 그는 "무언가 일어나고 있다"는 한 줄을 덧붙였어요. 테크아티스트라는 이름의 제작자는 Three.js와 셰이딩 언어 TSL로 스케치가 집이 되는 과정을 3D로 만들었어요. 첫 선, 덩어리, 디테일, 완성된 집까지 네 단계로 건물이 자라나요.
생활 속 쓰임새를 보여 주는 두 건이 목록을 마무리했어요. 파올로 로손은 신경 치료 전에 턱 3D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치과 의사는 원본 데이터를 열려면 전문 소프트웨어가 필요하다고 했어요. 파일은 DICOM 형식 800개였어요. 그는 Claude Code에서 Opus 5.5에게 뷰어를 만들게 했고, 지시 한 번 만에 나온 결과가 "치과 의사가 화면으로 보여 준 것보다 낫다"고 썼어요. 시메키는 아내가 새 침대가 밀라의 방에 어떻게 들어갈지 물었을 때 Opus 5.5로 답했다며 87초짜리 영상을 올렸고, 이 글은 조회수 31만 회를 넘겼어요.
스레드의 마지막 게시물은 질문이었어요. 클로드 계정은 "이번 주말 Opus 5.5로 무엇을 탐구할 건가요"라고 물었고, 답글에는 다른 사용자들의 작품이 줄줄이 달렸어요. 메탈이 확인한 스레드 답글에는 소개 목록에 들지 못한 사람들이 브라우저 게임, 태양계 시뮬레이션, 사우나 설계 도구를 각자 올리며 자기 작품도 봐 달라고 요청하는 글이 이어졌어요. 렌즈 실험실이 실제 광학 계산인지, 보기 좋은 화면일 뿐인지 묻는 답글도 있었어요.
사회학자의 눈으로 보면 이 목록에서 눈에 띄는 것은 기술보다 만든 사람의 자리예요. 일곱 건 가운데 기업 제품은 하나도 없어요. 초점 원리를 이해하고 싶은 사람, 치과에서 받은 파일을 열어 보고 싶은 환자, 가구 배치를 고민하는 부부처럼 전문 소프트웨어의 문턱 밖에 있던 개인이 자기 질문에 맞는 도구를 직접 만들었어요. 25.66달러와 1시간 26분이라는 숫자는 그 문턱이 얼마나 낮아졌는지 재는 눈금이에요. 앤스로픽이 성능표 대신 이런 장면을 골라 보여 준 것은 Opus 5.5를 전문가의 연장이 아니라 각자의 궁금증을 형태로 바꾸는 도구로 자리매김하려는 선택이에요.
출처
- Claude (@claudeai) — Claude Opus 5.5 has been out for a few days (thread) →
- Ryan Sael (@RyanSael) — Interactive lens lab built with Opus 5.5 →
- ハヤシモン (@hayashimon1) — Opus5.5とThree.js 清流の表現 →
- おのふみ (@onofumi_AI) — 同じ大阪城を、Three.jsとBlenderで作り比べ →
- Victor M (@victormustar) — Procedural galloping horse by Opus 5.5 →
- Techartist (@techartist_) — From sketch to home with Opus 5.5, Three.js + TSL →
- Paolo Rosson (@redp314) — DICOM viewer built with Claude Code and Opus 5.5 →
- Shimecki (@scheemunai) — Bed placement visualization with Opus 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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