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METAL
요약
- 힉스필드가 20분짜리 AI 드라마 '오네이릭(ONEIRIC)'을 자체 툴 '시네마 스튜디오 4'로 제작해 공개했다
- 작품에 쓰인 모든 프롬프트와 에셋을 오픈소스로 함께 풀었다
- 이 작품은 상금 100만달러 규모의 '힉스필드 글로벌 필름 페스티벌'과 연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 작품명
- ONEIRIC(오네이릭)
- 러닝타임
- 20분
- 장르
- 드라마
- 제작 도구
- Cinema Studio 4(힉스필드 자체 영화 제작 툴)
- 공개 형태
- 작품 및 사용된 프롬프트·에셋 전체 오픈소스 공개
- 연계 행사
- Higgsfield Global Film Festival, 상금 100만달러 규모로 알려짐
- 발표일
- 2026년 8월 13일
20분짜리 AI 드라마, 프롬프트째로 풀렸다
힉스필드(Higgsfield AI)가 20분 분량의 AI 드라마 '오네이릭(ONEIRIC)'을 공개했다. 자체 영화 제작 툴 '시네마 스튜디오 4(Cinema Studio 4)'로 만들었다고 밝혔으며, 작품 전체가 100% AI로 생성됐다고 강조했다. 힉스필드는 이 작품을 두고 "지금까지 나온 것 중 가장 사실적인 AI 영화"라고 자평했다.
주목할 점은 완성작만 던져놓지 않았다는 것이다. 힉스필드는 오네이릭 제작에 쓰인 모든 프롬프트와 에셋을 별도 링크로 함께 공개했다. 누구나 같은 재료로 장면을 다시 만들어보거나 변형할 수 있는 구조다. 이 작품은 상금 100만달러 규모로 알려진 '힉스필드 글로벌 필름 페스티벌'과 맞물려 나온 것으로, 페스티벌 참가작 혹은 참가 유도용 시범작 성격이 강하다.
힉스필드의 최근 행보와 이어 읽으면
이번 공개는 갑자기 튀어나온 이벤트가 아니다. 힉스필드는 지난 8월 11일 실제 배우가 출연한 110분짜리 장편 'The Cully Hill Boys'를 제작비 200만달러 규모로 공개했다. 당시 영상 생성 모델 Seedance를 활용했고, 역시 프롬프트와 에셋을 전부 풀었다. 이어 8월 12일에는 K팝 액션 시리즈 '제퍼(Zephyr)' 신작 프롬프트를 공개했고, 같은 날 포스터 이미지를 헤드라인·그래픽 배지·인물 레이어로 자동 분해하는 도구 '레이어즈(Layers)'도 내놨다.
짧은 기간에 장편 영화, 시리즈물, 편집 도구, 이번 단편 드라마까지 쏟아낸 셈이다. 완성작을 공개할 때마다 제작 과정을 통째로 공개하는 방식이 반복되고 있다는 점에서, 힉스필드는 자사 툴의 성능을 증명하는 동시에 사용자층을 프롬프트 학습으로 끌어들이는 전략을 쓰는 것으로 풀이된다.
| 작품 | 형식 | 러닝타임 | 사용 도구 | 공개일 |
|---|---|---|---|---|
| ONEIRIC | 단편 드라마 | 20분 | Cinema Studio 4 | 2026-08-13 |
| The Cully Hill Boys | 장편(실배우 출연) | 110분 | Seedance | 2026-08-11 |
| Zephyr: Special | K팝 액션 시리즈 | 미상 | 미상 | 2026-08-12 |
어떻게 써보나
힉스필드는 트윗에 오네이릭용 프롬프트와 에셋 전체가 담긴 별도 링크를 함께 올렸다. 접근 절차는 다음과 같이 정리된다.
- 힉스필드 계정이 공개한 링크에 접속하면 오네이릭 제작에 쓰인 프롬프트 목록과 에셋 파일을 확인할 수 있다.
- 이 프롬프트를 그대로 입력하거나 일부 문구를 바꿔 시네마 스튜디오 4에서 재현·변형 장면을 만들어볼 수 있다.
- 완성한 결과물을 힉스필드 글로벌 필름 페스티벌에 출품하는 방식으로 이어지는 구조로 알려졌다.
다만 페스티벌 참가 자격, 요금제별 이용 조건, 시네마 스튜디오 4의 구체적 기능 범위는 이번 공지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무엇을 해볼 수 있나
일반 사용자 입장에서는 완성된 오네이릭 장면 하나를 골라 프롬프트를 그대로 따라 해볼 수 있다. 예를 들어 특정 인물 클로즈업 장면의 프롬프트를 조금씩 바꿔가며 자신만의 캐릭터로 치환해보는 식이다. 콘텐츠 제작자라면 20분 분량의 드라마 구조가 어떤 식으로 프롬프트 단위로 쪼개져 있는지 참고해 자신의 숏폼·중편 기획에 응용할 수도 있다.
그래서 무엇이 달라지나
AI 영화가 완성작 공개에서 그치지 않고 제작 재료까지 공개하는 흐름이 굳어지고 있다. 프롬프트와 에셋이 함께 풀리면 후발 창작자는 처음부터 프롬프트를 설계하는 대신 검증된 재료를 변형하는 데서 출발할 수 있다. 진입장벽이 낮아진다는 뜻이다. 동시에 힉스필드처럼 자체 툴과 페스티벌을 함께 운영하는 플랫폼이 늘어나면, 어떤 도구로 어떤 완성도의 영상을 만들 수 있는지를 가늠하는 기준점도 계속 갱신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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