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구글
요약
- 제미나이가 Google Maps·Flights·Hotels 실시간 데이터를 끌어와 개인 맞춤 여행 일정을 생성한다.
- Personal Intelligence 기능을 켜면 Gmail의 예약 정보와 Photos의 저장 사진, YouTube 검색 이력까지 참고해 추천을 세분화한다.
- Gemini Spark는 이메일 수신함을 정리해 Google Doc으로 일정표를 만들고, 크롬을 통해 항공권 예약 폼을 대신 채워 넣는다.
실시간 데이터로 일정 초안을 만드는 방식
여행 계획은 항공편 확인, 동선 계산, 식당 검색 등 반복 작업이 많아 시간이 많이 든다. 제미나이는 이 과정을 줄여주기 위해 Google Maps·Flights·Hotels에 직접 연결해 실시간 위치·리뷰·가격 정보를 가져온다. YouTube 크리에이터의 여행 영상도 참고해 추천 목록에 반영한다.
여행 앱 Viator를 함께 호출하면 제미나이 안에서 투어·액티비티·관광 상품까지 탐색하고 예약할 수 있다. 목적지와 여행 날짜 같은 기본 정보뿐 아니라 "기차역 근처 숨겨진 브런치 카페" 같은 구체적인 조건도 프롬프트에 담을 수 있다.
Personal Intelligence: 개인 앱 데이터를 일정에 연결
Google 앱에서 Personal Intelligence를 활성화하면 제미나이는 Gmail·Photos·Search·YouTube의 데이터를 연동한다. Google Photos에 저장해둔 음식 사진이나 YouTube에서 검색한 여행 영상을 바탕으로 식당이나 관광지를 추천하는 식이다. Gmail에 저장된 항공권 확인 메일, 호텔 예약 확인서, 식당 예약 정보도 읽어 기존 일정과 충돌하지 않도록 새 계획을 짜준다.
관심사와 과거 선택을 기억하도록 요청해두면 앱 전반의 패턴을 분석해 다음 여행지를 추천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구글은 설명했다. 일정을 구성할 때는 동네별로 관광지를 묶고 이동 시간을 고려한 경로를 만들어준다.
Gemini Spark: 에이전트가 예약까지 대행
Gemini Spark는 24시간 작동하는 개인 AI 에이전트다. 여행 관련 이메일이 수신함에 들어오면 백그라운드에서 자동으로 Google Doc 일정표를 업데이트한다. 렌터카 비교나 짐 목록 작성처럼 반복적인 조사 작업도 Gemini Spark가 맡고, 완료되면 최선의 선택지를 제안한 뒤 최종 결정은 사용자에게 넘긴다.
크롬을 이용해 항공사 사이트로 이동한 뒤 항공편을 검색하고 예약 정보를 미리 채워넣는 기능도 지원한다. 완성된 일정을 동행자 이메일로 전송하는 것도 가능하다. 숙소 예약과 식당 예약 관리도 지원한다고 구글은 밝혔다.
한계와 공개되지 않은 정보
소스에는 이 기능의 가격·과금 방식·무료 한도·지원 국가·구독 플랜별 이용 가능 여부가 명시되어 있지 않다. 단, 구글 블로그는 Google Meet 회의록 기능이 "Google AI Pro 및 Ultra 구독자"를 대상으로 한다고 별도 언급했으나, 여행 일정 기능 자체의 요금제 조건은 소스에서 밝히지 않았다. Personal Intelligence 활성화가 전제 조건이라는 점은 명시됐으나, 특정 기기나 운영체제 제한 여부는 공개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