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드 코워크
Claude Cowork
노트북을 닫아도 작업이 계속 이어지고, 모바일에서 결과를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클로드의 기능.
쉽게 말하면
클로드 코워크는 컴퓨터를 끄고 자리를 떠나도 클로드가 하던 일을 계속 이어가게 해주는 기능이다. 마치 퇴근하면서 동료에게 나머지 업무를 부탁해두고 가는 것과 비슷하다. 다음 날 스마트폰으로 열어보면 그 사이에 진행된 결과물이 그대로 쌓여 있다.
여기에 지메일이나 구글 드라이브를 연결하면 클로드가 단순히 방법을 알려주는 데서 멈추지 않고, 실제로 메일 답장을 써서 보내고 파일을 정리하는 데까지 나간다. 사용자가 계정의 서랍 열쇠를 특정 부분만 건네주는 셈이다. 지메일과 드라이브는 각각 따로 열쇠를 건네야 하고, 발송이나 처리 전에 매번 확인을 받을지 아니면 반복 작업이니 그냥 진행하게 둘지도 사용자가 정할 수 있다.
앤스로픽은 2026년 7월 7일 Max 요금제 대상 베타로 이 기능을 처음 내놓았고, 같은 해 8월 18일 모바일과 웹의 모든 유료 요금제로 넓혔다. 오픈AI의 챗GPT 워크,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구글의 제미나이 스파크도 비슷하게 이메일·문서 도구까지 손대는 방향으로 가고 있어서, 코워크는 그 경쟁의 한 축으로 볼 수 있다.
기사에서 이렇게 나와요
직접 해보기
유료 요금제를 쓰고 있다면 시간이 걸리는 작업 하나를 클로드에 맡기고 노트북이나 앱을 닫아본다. 잠시 뒤 스마트폰에서 클로드를 열어 작업이 그대로 진행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지메일이나 구글 드라이브 커넥터를 연결해두면 "읽지 않은 메일 중 답장이 필요한 걸 정리해줘"처럼 실제 계정을 다루는 요청도 시켜볼 수 있다. 다만 발송이나 삭제처럼 되돌리기 어려운 작업은 매번 승인받도록 설정해두는 편이 안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