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X — 미디어·생성AI
요약
- 레딧 이용자가 Seedance 2.5로 만든 일본식 수중 장애물 예능 영상이 X에서 공유됐다
- a16z 파트너 저스틴 무어가 이 영상을 자신의 계정에 올리며 확산에 불을 붙였다
- 영상은 미국의 닌자 워리어류 예능을 연상시키는 물 위 장애물 코스를 담았다
- 공유 계정
- Justine Moore(@venturetwins), a16z 파트너
- 원 게시자
- 레딧 이용자 Ok-Nerve941
- 게시일
- 2026년 8월 15일
- 사용 모델
- Seedance 2.5 (개발: ByteDance Seed로 알려짐)
- 영상 소재
- 물 위 롤러 장애물 코스를 건너는 참가자 모습
무엇이 나왔나
레딧 이용자 Ok-Nerve941이 Seedance 2.5로 만든 영상 한 편이 X를 타고 퍼졌다. 벤처캐피털 a16z의 파트너 저스틴 무어가 8월 15일 이 영상을 자신의 계정에 올리며 "일본인들이 Seedance 2.5로 자기들만의 물 위 닌자 워리어 쇼를 만들고 있다"고 소개했다. 영상 속 참가자는 물 위에 떠 있는 회전 롤러를 밟고 건너다 균형을 잃는 장면을 연출한다. 댓글 창에는 "우리 쪽 진짜 닌자 워리어보다 AI가 만든 게 낫다"는 반응부터, 참가자의 체중이 실린 움직임이 자연스럽다는 평가까지 붙었다.

이게 무슨 얘긴가
Seedance 2.5는 텍스트나 이미지를 짧은 영상으로 바꿔주는 AI 비디오 생성 모델 계열로, ByteDance Seed가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모델은 최근 몇 주 사이 여러 제작 도구를 통해 실사에 가까운 영상을 뽑아내는 사례로 자주 언급됐다. 메탈랩이 지난 8월 13일 확인한 것처럼 Krea는 Seedance 2.5로 만든 실사풍 영상 5편의 프롬프트를 그대로 공개하며 흔들림·렌즈 오염 같은 촬영 결함을 일부러 넣어 진짜 카메라로 찍은 듯한 질감을 만드는 방식을 보여준 바 있다. 이번 사례는 그 연장선에서, 일본 특유의 서바이벌 예능 포맷 — 물 위 장애물을 건너다 떨어지면 탈락하는 방식 — 을 AI로 재현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실존하는 방송 포맷을 흉내 낸 콘텐츠가 스튜디오나 카메라 없이도 SNS 확산력을 얻을 만큼 완성도를 갖췄다는 뜻이다.
그래서 뭐가 달라지나
이번 영상은 특정 회사의 공식 발표가 아니라 개인 이용자가 만든 결과물이 확산된 사례라는 점에서, Seedance 2.5 같은 영상 생성 모델이 이제 전문 제작진 없이도 방송 포맷 패러디를 만들 수 있는 수준에 도달했다는 신호로 읽힌다. 물리 법칙에 맞는 체중 이동, 물의 튐, 롤러의 회전 같은 디테일이 함께 맞아떨어져야 하는 장면이라 기술적으로 까다로운 축에 속하는데도 SNS에서 자연스럽다는 반응을 얻었다는 점이 그렇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