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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 LAB

AI로 만든 나루토 에피소드 영상, X서 확산

영화감독이 올린 짧은 클립에 조회수 몰려…어떤 모델 썼는지는 밝히지 않아

이미지: X — 미디어·생성AI

요약

  • el.cine이 8월15일 '나루토 최고의 에피소드'라는 AI 생성 영상을 X에 올렸다
  • 게시물에는 'Made with AI' 표기만 있고 사용 모델은 밝히지 않았다
  • 게시 몇 시간 만에 조회수 5천회를 넘기며 팬들의 반응을 모았다
원문 영상
게시자
el.cine (@EHuanglu)
발행일
2026년 8월 15일
게시물 표기
"Made with AI"
조회수
5천회 이상
사용 모델
게시물에 명시되지 않음

무엇이 나왔나

AI 컨설턴트 겸 영화감독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X 계정 el.cine(@EHuanglu)이 8월15일 "AI로 만든 나루토 최고의 에피소드"라는 문구와 함께 짧은 영상 클립을 올렸다. 게시물에는 "Made with AI"라는 표기만 붙어 있을 뿐 어떤 생성 모델이나 제작 도구를 썼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영상에는 나루토와 히나타로 보이는 원작 캐릭터가 등장하는 장면이 담겼고, 게시 몇 시간 만에 조회수 5천회를 넘기며 반응을 모았다. 댓글에는 "이거 미쳤다"는 감탄과 함께 "히나타가 오빠를 왜 저렇게 쳐다보냐"처럼 장면 디테일을 짚는 반응도 달렸다.

이미지: X — 미디어·생성AI

이게 무슨 얘긴가

기존 애니메이션이나 방송 IP를 AI로 재현한 영상이 SNS에 올라오는 일은 최근 들어 드물지 않다. 시트콤 '더 오피스'를 게임 로켓리그 캐릭터로 패러디한 영상이 화제가 됐던 사례처럼, 팬들이 원작 캐릭터의 외형과 말투를 학습한 AI 도구로 새 장면을 만들어 공유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영상은 대개 원작자나 스튜디오의 허가 없이 만들어지고, 어떤 모델을 썼는지도 공개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el.cine의 이번 게시물도 마찬가지로 제작 과정이나 사용 도구에 대한 설명 없이 결과물만 공유된 형태다. 다만 게시자가 스스로를 영화감독이자 AI 컨설턴트로 소개하고 있다는 점에서, 상업적 영상 제작 경험을 개인 프로젝트에 적용해본 사례로 읽을 여지는 있다.

그래서 뭐가 달라지나

이번 게시물만으로 특정 모델의 성능이나 제작 기법을 판단하기는 어렵다. 다만 원작 캐릭터의 얼굴과 움직임을 AI로 재현한 짧은 영상이 몇 시간 만에 수천 조회수를 모으고 팬들의 세부 반응까지 끌어낸다는 점은, 이런 형태의 콘텐츠가 계속 퍼질 유인이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 저작권이 있는 원작 캐릭터를 다루는 영상이 늘어날수록, 제작 도구와 출처를 밝히지 않는 게시물을 둘러싼 논쟁도 함께 커질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