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YouTube 영상 갈무리
요약
- 오픈AI가 2026년 8월 24일 유튜브 영상 'Make information visual with ChatGPT'로 챗GPT·코덱스의 비주얼라이즈(Visualize) 스킬 사용법을 시연했어요
- 긴 회의록을 붙여넣으면 결정 사항·일정·미결 항목이 한눈에 보이는 인터페이스로 바뀌고, 캘린더 뷰 등으로 다시 요청해 형태를 바꿀 수 있어요
- 완성된 화면은 이미지로 내보내거나 사이트로 게시해 링크로 팀과 공유할 수 있어요
- 공개 영상
- Make information visual with ChatGPT
- 공개일
- 2026년 8월 24일
- 채널
- 오픈AI 공식 유튜브
- 시연자
- Katia Gil Guzman
- 적용 제품
- 챗GPT, 코덱스(Codex)
- 핵심 기능
- 문서를 인터랙티브 시각 인터페이스로 변환
- 내보내기 방식
- 이미지 저장 또는 사이트 게시 후 링크 공유
회의록이 표와 버튼이 있는 화면으로 바뀌어요
긴 회의록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 대신, 챗GPT나 코덱스에 그대로 붙여넣고 정리를 부탁하면 화면 하나로 요약해 주는 기능이 있어요. 오픈AI가 2026년 8월 24일 공개한 영상 Make information visual with ChatGPT에서 오픈AI 소속 Katia Gil Guzman이 이 '비주얼라이즈(Visualize)' 스킬의 쓰임새를 보여줬어요. 스킬은 특정 일의 절차를 AI에게 미리 가르쳐 두는 사용법 묶음을 말하는데, 이번 것은 텍스트로만 나오던 답변을 표·타임라인·버튼이 있는 인터페이스로 바꿔주는 역할을 해요.
영상 속 예시는 행사 준비를 위한 회의록이에요. 이 메모를 챗GPT에 넣으면 어떤 사안이 결정됐는지, 납품 일정이 어떻게 잡혔는지, 아직 결론이 안 난 항목이 무엇인지가 한 화면에 정리돼 나와요. 여기서 끝나지 않고 "캘린더 형태로 보여줘" 같은 추가 요청을 하면 같은 정보가 캘린더 뷰로 다시 그려지는 식으로 반복 수정이 가능해요.
챗GPT 워크 흐름과 이어지는 기능
오픈AI는 최근 몇 주 사이 챗GPT를 업무 도구로 다루는 콘텐츠를 잇달아 내놓고 있어요. 챗GPT 워크, 미팅 브리핑부터 전략덱까지 사내 시연 공개 기사에서 다룬 것처럼, 지난 8월 19일에는 영업·마케팅·전략 세 부서가 회의 노트와 리서치 자료를 문서로 정리하는 과정을 보여준 바 있어요. 이번 비주얼라이즈 영상도 회의록을 다루는 장면이라는 점에서 같은 맥락 위에 있는 사례로 볼 수 있어요.
어떻게 써보나
영상에서 확인되는 사용 흐름은 대화창 안에서 이뤄져요. 별도 메뉴나 버튼을 누르는 과정은 나오지 않고, 요청하는 말로 스킬이 작동해요.
- 회의록처럼 정보량이 많은 문서를 챗GPT나 코덱스 대화창에 붙여넣고 화면으로 정리해 달라고 요청해요.
- 요청이 처리되면 결정된 사항, 진행 일정, 아직 결정이 안 난 항목이 한 화면에 정리된 인터페이스가 나타나요.
- "캘린더 형태로 보여줘"처럼 다른 형태를 요청하면 같은 내용이 캘린더 뷰로 다시 그려져요.
- 화면 안에 누르면 채팅으로 프롬프트를 보내는 버튼을 넣어 달라고 요청하면, 탭을 오가며 조작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화면도 만들 수 있어요.
- 결과가 마음에 들면 이미지로 내보내거나, 사이트로 게시해 링크를 팀에 공유할 수 있어요.
영상에서 확인된 건 챗GPT와 코덱스 두 제품에서 이 흐름이 동작한다는 점이에요. 요금제나 국가별 제한은 영상에 언급되지 않았어요.
무엇을 해볼 수 있나
Gil Guzman은 이 기능을 아침에 특정 주제를 빠르게 파악하는 브리핑 용도로, 그리고 진행 중인 프로젝트 현황을 정리하는 데 자주 쓴다고 말했어요. 예를 들어 여러 부서에서 온 메일과 노트를 한데 모아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훑어볼 수 있고, 진행 중인 프로젝트의 일정과 미결 항목을 팀원들에게 링크 하나로 공유할 수도 있어요. 회의가 잦은 팀이라면 매번 노트를 다시 정리하는 시간을 이 스킬로 줄일 수 있는 셈이에요.
| 단계 | 입력 | 출력 |
|---|---|---|
| 1 | 회의록 붙여넣기 + 정리 요청 | 결정·일정·미결 항목 인터페이스 |
| 2 | "캘린더로 보여줘" 요청 | 캘린더 뷰로 재구성 |
| 3 | 공유 요청 | 이미지 저장 또는 사이트 링크 |
에디터의 시선
오픈AI가 최근 밀고 있는 흐름을 보면 답을 텍스트로 던지는 챗봇에서, 결과물을 화면 형태로 만들어 주는 도구로 무게중심이 옮겨가는 게 보여요. 앤스로픽의 아티팩트, 구글 제미나이의 캔버스도 비슷한 방향인데, 오픈AI는 이걸 코덱스라는 코딩 에이전트에도 같이 붙였다는 점이 다른 부분이에요. 문서 하나를 텍스트로 요약받던 시절과 비교하면, 이번 스킬은 같은 내용을 다른 형태(캘린더·버튼이 있는 화면)로 여러 번 다시 그려 달라고 할 수 있다는 게 실질적인 차이예요.
회의가 많은 조직일수록 회의록·리서치 자료를 정리하는 데 드는 시간이 은근히 커요. 이런 자료를 매번 표나 슬라이드로 손수 옮기는 대신, 챗GPT에 붙여넣고 형태를 요청해 보는 식으로 업무에 붙여볼 만해요. 다만 이 기능이 사내 정식 보고 문서를 대체할 만큼 정교한지는 아직 이 영상만으로는 판단하기 이르고, 팀 내부에서 몇 번 직접 돌려 보고 결과물의 정확도를 확인하는 절차가 먼저 필요해요.
앞으로 몇 주 안에는 코덱스 쪽에서 이 스킬을 코드 리뷰나 프로젝트 현황판에 적용하는 사례가 추가로 나올 가능성이 높아요. 챗GPT 워크와 비주얼라이즈가 같은 팀에서 연달아 소개되고 있는 만큼, 오픈AI가 텍스트 출력 대신 화면 출력을 챗GPT의 기본값으로 삼으려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보는 게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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