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아
Krea
자체 이미지·영상 모델을 만들면서 남의 모델 수십 개도 한자리에 모아 파는 회사. 발표 계정만 보고 개발사로 쓰면 틀린다.
쉽게 말하면
크레아는 2022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한 회사입니다. 바르셀로나에서 함께 공부하던 두 사람이 만들었고, 그림과 영상을 실시간으로 만들어 보여주는 도구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크레아를 한 단어로 규정하기 어려운 이유는 두 가지 일을 같이 하기 때문입니다. 한편으로는 자체 이미지 모델과 영상 모델을 직접 훈련합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구글의 비오, 오픈AI의 소라, 콰이쇼우의 클링처럼 남이 만든 모델 수십 개를 한 화면에 모아 놓고 골라 쓰게 해줍니다.
그래서 크레아 계정이 「새 모델을 소개합니다」라고 올려도 그 모델을 크레아가 만들었다는 뜻이 아닐 때가 많습니다. 자기 매대에 하나 더 올렸다는 뜻이지요. 발표한 곳과 만든 곳을 따로 확인해야 하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기사에서 이렇게 나와요
「크레아가 Seedance 2.5를 공개했다」는 틀린 문장입니다. Seedance는 바이트댄스가 만든 모델이고, 크레아는 그 모델을 자기 도구에서 쓸 수 있게 붙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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