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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스로픽 캠퍼스 앰버서더, 대학원·박사 트랙 신설했다

학부·대학원·박사 3개 트랙 신설, 트랙마다 3,600달러 지원금 걸고 9월12일 마감해요

요약

  • 앤스로픽이 클로드 캠퍼스 앰버서더 프로그램의 2026~2027학년도 신청을 9월 1일 열었고, 학부생 전용이던 트랙을 대학원생·박사·포스닥까지 넓혀 3개로 늘렸어요
  • 선발된 학생은 트랙과 무관하게 3,600달러 현금 지원금을 받고, 신청은 9월 12일 태평양시간 밤 11시 59분에 마감돼요
  • 대학원·박사 트랙은 초기 파일럿 기간이라 정해진 학교 풀에서만 선발하는 반면 학부생 트랙은 전 세계 누구나 신청할 수 있어요
신청 기간
2026년 9월 1일 ~ 9월 12일 오후 11:59(태평양시간), 롤링 리뷰
신설 트랙
학부생 Claude Builder Club · 대학원생 Claude Campus Conversations · 박사·포스닥 Claude Science 워크숍
지원금
트랙 공통 3,600달러 현금 스타이펜드
운영 기간
2026년 9월 ~ 2027년 6월, 한 학년도 프로그램
신청 자격
18세 이상, 재학국 노동허가 보유, 전 세계 학생 지원 가능
선발 제약
대학원·박사 트랙은 초기 파일럿 기간 한정된 학교 풀에서만 선발
비용
신청·참여 모두 무료
운영 주체
앤스로픽이 외부 에이전시의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받아 직접 진행

image.png앤스로픽클로드 캠퍼스 앰버서더 프로그램의 2026~2027학년도 신청을 9월 1일부터 받기 시작했어요. 그동안 학부생만 뽑았던 이 프로그램에 대학원생, 박사·포스닥 연구자를 위한 트랙이 새로 생기면서 전체 트랙이 세 갈래로 늘어났고요. 어느 트랙이든 선발되면 3,600달러의 현금 지원금을 받아요.

앤스로픽에서 두 갈래 선이 뻗어나간다. 하나는 학부트랙으로 실선으로 이어져 전세계 누구나 신청 가능함을 보여준다. 다른 하나는 대학원박사 트랙으로, 점선으로 이어지고 그 위에 '학교풀 제한'이라는 점선 원 관문이 놓여 있어 아직 정해진 학교에서만 선발되는 초기 단계임을 나타낸다.앤스로픽에서 두 갈래 선이 뻗어나간다. 하나는 학부트랙으로 실선으로 이어져 전세계 누구나 신청 가능함을 보여준다. 다른 하나는 대학원박사 트랙으로, 점선으로 이어지고 그 위에 '학교풀 제한'이라는 점선 원 관문이 놓여 있어 아직 정해진 학교에서만 선발되는 초기 단계임을 나타낸다.

Anthropic 공식 웹사이트

클로드 캠퍼스 앰버서더는 학생들이 각자 학교에서 AI 활용을 넓히는 걸 앤스로픽이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매 학년도 다시 문을 여는 방식으로 운영돼요. 이번 신청 공고에는 지난해 앰버서더로 활동한 학생도 재신청할 수 있다는 안내가 붙었고, 프로그램은 앤스로픽이 직접 운영하되 외부 에이전시가 실무를 돕는 구조로 짜여 있어요.

학부·대학원·박사, 트랙마다 하는 일이 다르다

세 트랙은 대상 학생군과 캠퍼스에서 맡는 역할이 서로 달라요. 학부생 트랙은 캠퍼스에 AI 빌더 클럽을 직접 꾸리고 해커톤과 데모나이트를 여는 실행형 역할이고, 대학원생 트랙은 AI가 교육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놓고 토론 모임을 여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어요. 박사·포스닥 트랙은 연구에 AI를 쓰는 과학자들을 모아 클로드 과학 워크숍을 조직하는 역할이에요.

트랙대상핵심 활동지원금
Claude Builder Club학부생캠퍼스 AI 빌더 클럽 운영, 해커톤·데모나이트 진행3,600달러
Claude Campus Conversations대학원생(이공계·인문계)AI와 사회를 주제로 한 토론 모임, 학생 프로젝트 쇼케이스3,600달러
Claude Science 워크숍박사·포스닥 연구자연구용 클로드 활용 워크숍, 앤스로픽 과학팀과의 스피커 세션3,600달러

신청 자격과 일정은 트랙마다 조건이 갈린다

신청 자체는 전 세계 어느 학교 학생이든 가능해요. 다만 대학원생·박사 트랙은 이번이 첫 파일럿 시행이라 초기에는 정해진 학교 풀에서만 선발할 수 있다고 안내됐어요. 학부생 트랙과 조건 폭이 다른 셈이에요. 공통 조건은 18세 이상이고 재학 중인 국가에서 노동허가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점, 그리고 신청과 참여 모두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프로그램은 2026년 9월부터 2027년 6월까지 한 학년도 내내 이어져요.

신청은 9월 1일 열려 9월 12일 태평양시간 밤 11시 59분에 마감되고, 앤스로픽은 접수되는 순서대로 서류를 검토하는 롤링 리뷰 방식을 쓴다고 밝혔어요.

이미지: @claudeai (X)

폼 작성부터 선발까지, 신청은 이렇게 진행된다

지원 절차는 단일 신청 폼으로 이뤄져요. 클로드 캠퍼스 신청 페이지에 접속해 원하는 트랙(학부·대학원·박사)을 선택한 뒤, 소속 학교와 전공, AI·클로드 활용 경험을 적어 제출하면 돼요. 지난해 앰버서더였던 학생은 폼에서 그 사실을 표시하면 되고, 서류는 접수 순서대로 검토돼 결과가 통지돼요. 박사 트랙 지원자는 실제 연구에 클로드를 활용하고 있는지가 핵심 심사 기준으로 안내돼 있어요.

앤스로픽이 캠퍼스에 공을 들이는 이유

이번 확대는 앤스로픽이 최근 몇 주 사이 학생·연구자 대상 프로그램을 잇달아 내놓은 흐름과 맞물려요. 지난 8월 20일에는 클로드 제품과 AI 기초 개념을 가르치는 무료 학습 사이트 '클로드 아카데미'를 열었고, 8월 27일에는 수학·화학·물리학 등 전 분야 과학자 1만 명에게 무료 표준 좌석과 월 15달러(80% 할인)짜리 프리미엄 좌석을 제공하는 팀 플랜을 시작했어요. 캠퍼스 앰버서더 확대는 이 흐름의 다음 단계로, 학생 커뮤니티를 통해 AI 활용을 캠퍼스 안으로 더 깊이 밀어 넣는 작업으로 볼 수 있어요.

에디터의 시선

대학원·박사 트랙 신설은 단순한 이벤트 확대가 아니에요. 앤스로픽은 최근 한 달 사이 아카데미 무료 강좌와 과학자 1만 명 팀 플랜을 잇달아 내놓았는데, 캠퍼스 앰버서더 확대는 이 둘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해요. 아카데미가 배우는 창구, 과학자 플랜이 쓰는 창구라면, 앰버서더는 캠퍼스 안에서 그 두 창구로 학생과 연구자를 끌어들이는 사람을 심는 작업이거든요. 학부생 트랙만 있던 지난해와 비교하면, 이번엔 연구자 계층까지 조직화하려는 의도가 뚜렷해요.

이 정도 규모의 캠퍼스 프로그램을 실무에서 지켜본 경험상, 현금 지원이 걸린 학생 앰버서더 프로그램은 대개 지원율이 높고 학교별 편차가 크게 벌어져요. 대학원·박사 트랙이 초기엔 정해진 학교 풀에서만 뽑힌다는 조건도 그래서 붙었을 가능성이 커요 — 처음부터 전 세계로 열면 심사 부담이 감당되지 않거든요.

국내 대학·연구실 입장에서 볼 만한 지점은 두 가지예요. 하나는 학부생 트랙은 학교 제한이 없어 국내 학생도 지금 바로 신청할 수 있다는 점, 다른 하나는 박사·포스닥 트랙이 파일럿 학교 풀에 들지 않으면 이번 학년도엔 기회가 제한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앞으로 몇 주 안에는 파일럿 학교 명단이나 선발 결과가 캠퍼스별로 공개될 가능성이 높고, 이 프로그램이 아카데미·과학자 플랜과 얼마나 실제로 연결되는지는 다음 학기 활동 보고에서 드러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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