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METAL
요약
- 알티스 랩스가 9월 17일 2,500만 달러 규모 시리즈 A 마감을 발표했고 오비메드와 치밍 벤처 파트너스 USA 가 공동 주도했어요.
- 주력 모델 IPRO 는 임상에서 이미 찍는 CT 영상 전체를 읽어 환자 생존을 예측하는 지표를 자동으로 만들어요.
- MARIPOSA 3상 사후 분석에서 IPRO 반응률은 무진행 생존 판독보다 11개월, 전체 생존 판독보다 26개월 먼저 치료 효과를 잡아냈어요.
- 조달
- 2026년 9월 17일 발표 · 시리즈 A 2,500만 달러 · 본사 캐나다 토론토
- 주도
- 오비메드 · 치밍 벤처 파트너스 USA 공동 주도
- 참여
- 이노베이션 엔데버스 · 벤치스트렝스 · 퓨전 펀드 · 캔서 브레이크스루 펀드 등
- 용처
- 암종 확대 · 글로벌 제약사 상용 배치 · AI 임상 지표 표준화
- 모델
- IPRO · CT 3차원 전체 분석 · 종양 부담·체성분·장기 상태 등 수천 개 예후 바이오마커
- 학습 데이터
- 영상·분자·임상·결과 종단 데이터 · 환자 50만 년분 이상
- 검증
- MARIPOSA 3상 사후 분석 · EGFR 변이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 CT 약 1만 건 자동 분석
- 정의
- IPRO 반응 = 기준선 대비 IPRO 알파 점수 50% 이상 개선
- 결과
- 16주차부터 시험군 우위 · 반응률 비 1.33 · 95% 신뢰구간 1.03~1.71
- 시간 차이
- 무진행 생존 판독보다 11개월 · 전체 생존 판독보다 26개월 먼저 검출
- 대조
- 객관적 반응률은 12개월 넘는 전체 생존 중앙값 이득을 미리 잡지 못함
- 발표
- 2026년 9월 13일 서울 세계폐암학회 2026 · 포스터 P1.046
- 질환
- 비소세포폐암은 전 세계 폐암의 최대 85% · 암 사망 원인 1위
- 변이 분포
- EGFR 변이 서구 환자 10~15% · 아시아 선암 환자 최대 40~50%
- 생존율
- 진행성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5년 생존율 20% 미만
- 사용
- 상위 20개 제약사가 1~4상 데이터 분석에 IPRO 사용
캐나다 토론토의 알티스 랩스가 2,500만 달러 규모 시리즈 A 를 유치했어요. 9월 17일 회사 발표에 따르면 오비메드와 치밍 벤처 파트너스 USA 가 공동 주도했고 이노베이션 엔데버스, 벤치스트렝스, 퓨전 펀드, 루미라 벤처스의 캔서 브레이크스루 펀드 등이 참여했어요. 회사 측은 조달금을 다른 암종으로 모델을 넓히고, 글로벌 제약사와의 상용 배치를 키우며, AI 종양학 임상 지표를 새 표준으로 세우는 데 쓴다고 밝혔어요.
파는 물건은 약이 아니라 지표예요. 알티스의 주력 모델 IPRO 는 임상시험에서 이미 찍고 있는 CT 영상만으로 환자의 생존을 예측해요. 표적 병변의 크기를 재는 기존 방식과 달리 3차원 스캔 전체를 읽어 종양 부담과 체성분, 장기 상태에 걸친 수천 개의 예후 영상 바이오마커를 수치화해요. 학습 데이터는 종단 영상과 분자, 임상, 결과 데이터를 묶은 다기관 데이터베이스이고 규모는 환자 50만 년분이 넘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해요.
왜 이런 지표를 만드는지는 임상 현장의 낡은 문제에서 나와요. 종양학 임상은 오래도록 객관적 반응률 같은 영상 지표에 기대 왔는데, 이 값은 환자가 결국 더 오래 사는지를 온전히 말해 주지 못해요. 그런데도 개발사는 중간 지표 하나로 계속 갈지 접을지, 다음 시험을 어떻게 설계할지, 어느 과제에 돈을 몰지를 정해야 해요. 그 판단 하나에 걸린 연구개발비가 수억 달러, 상업 가치가 수십억 달러라고 회사 측은 적었어요.
숫자로 확인된 자리는 MARIPOSA 3상이에요. 시험 의뢰사가 직접 수행한 사후 분석에서 IPRO 는 치료받은 적 없는 EGFR 변이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군의 CT 영상 약 1만 건을 자동으로 읽었어요. IPRO 반응은 기준선 대비 IPRO 알파 점수가 50% 이상 좋아진 경우로 정의됐고, 16주차부터 시험군이 대조군보다 앞섰어요. 반응률 비는 1.33, 95% 신뢰구간은 1.03에서 1.71이에요. 같은 시험에서 객관적 반응률은 12개월 넘는 전체 생존기간 중앙값 이득을 끝내 미리 잡아내지 못했어요.
시간 차이가 이 회사의 주장 전부예요. 회사 발표에 따르면 IPRO 반응률은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치료 효과를 1차 평가지표인 무진행 생존 판독보다 11개월 먼저, 최종 전체 생존 판독보다 26개월 먼저 집어냈어요. 환자 단위로 시간에 따른 궤적을 모아 보면 IPRO 가 나빠진 쪽은 생존이 나빴고 좋아진 쪽은 생존이 좋았어요. 결과는 9월 13일 서울에서 열린 세계폐암학회 2026 에서 포스터 P1.046 으로 공개됐어요.
펠릭스 발다우프렌셴 알티스 랩스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는 "모든 임상시험은 근본적으로 학습 과정인데 지금은 그 속도가 느립니다. 치료가 환자에게 실제로 이득을 주고 있는지 더 빠르고 정확하게 판정할수록 제약사 파트너들이 효과 있는 새 약을 필요한 사람들에게 더 빨리 가져갈 수 있습니다" 라고 말했어요. 탈 잭스 오비메드 파트너는 "경력 대부분을 항암제 개발에 썼기 때문에 초기 유효성 신호에 얼마나 많은 것이 걸려 있는지 압니다. 그 신호는 약이 환자 결과를 진짜로 개선할지 자주 예측하지 못합니다" 라고 밝혔어요.
투자자가 산 것이 모델보다 데이터라는 점도 발표문에 드러나요. 잭스 파트너는 알티스가 영상과 결과를 연결한 업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종단 종양학 데이터셋을 모았고 그것을 3상 검증까지 마친 새 결과 지표로 옮겼다고 평가했어요. 애나 프렌치 치밍 벤처 파트너스 USA 매니징 파트너는 유효성을 더 이르고 정확하게 재는 일이 신약 개발에서 AI 의 가장 영향력 있는 쓰임이라고 밝혔어요. 후기 임상의 높은 실패율과 비용, 기간이 치료제 연구개발의 병목인데 AI 종양학 임상 지표가 그 자리를 직접 겨냥한다는 설명이에요.
대상 질환의 숫자도 규모를 설명해 줘요. 비소세포폐암은 전 세계 폐암의 최대 85%를 차지하고 암 사망 원인 1위예요. EGFR 변이는 가장 흔한 드라이버 변이 가운데 하나로 서구 환자의 10~15%, 아시아 선암 환자의 최대 40~50%에서 발견돼요. 표적 치료가 발전했는데도 진행성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표준 치료로도 20% 아래에 머물러 있어요.
메탈이 확인한 회사 발표문에서 IPRO 는 상위 20개 제약사가 1상부터 4상까지의 데이터를 분석하는 데 쓰고 있다고 적혀 있어요. 보도에 따르면 이번 라운드 소식은 9월 21일 업계 매체를 통해 다시 전해졌고 규모는 2,500만 달러로 같아요. 메탈은 알리바바가 복부 CT 진단 모델 RADAR 를 공개했다고 보도한 바 있고, AI 가 설계한 신약이 노화 시계 6개에서 효과를 보였다고도 보도한 바 있어요. 영상을 읽는 쪽과 약을 만드는 쪽이 같은 데이터에서 만나고 있어요.
엔지니어의 눈으로 보면 이 회사가 넘어야 할 선은 분명해요. 사후 분석은 의뢰사가 결과를 아는 상태에서 돌린 분석이라 전향적 설계에서 같은 결과가 나오는지는 다음 시험이 말해 줘요. IPRO 반응의 정의인 50% 개선선도 하나의 선택이고 암종마다 다시 정해야 할 값이에요. 다음에 확인할 것은 세 가지예요. 규제 기관이 이 지표를 공식 평가지표로 받아들이는지, 폐암 밖의 암종에서 같은 시간 차이가 재현되는지, 그리고 상위 20개 제약사의 사용이 분석 보조를 넘어 계속 갈지 접을지를 정하는 자리까지 올라오는지예요.
출처
- Altis Labs — Altis Labs Raises US$25 Million Series A Co-Led by OrbiMed and Qiming Venture Partners USA to Accelerate Clinical Development with AI Endpoints →
- Altis Labs (Business Wire) — Altis Labs AI Imaging Endpoint Predicts Overall Survival Benefit in Phase 3 Lung Cancer Trial: Data Presented at IASLC WCLC 2026 →
- Lumira Ventures — Lumira's Cancer Breakthrough Fund Participates in Altis Labs' US$25 Million Series A to Accelerate Clinical Development with AI Endpoints →
- Techmeme — Altis Labs, whose AI model analyzes CT scans taken during oncology trials and produces predictions tied to patient survival, has raised a $25M Series 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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