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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용어사전기사에 자주 나오는 기술 용어

오픈 웨이트 모델

Open Weights Model

AI가 학습을 마친 뒤 갖게 된 내부 값들을 통째로 공개해 누구나 내려받아 쓸 수 있게 만든 모델

쉽게 말하면

오픈 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을 마친 뒤 갖게 된 계산 값들을 회사가 통째로 인터넷에 공개해, 누구나 내려받아 자신의 컴퓨터나 서버에서 직접 돌려볼 수 있게 만든 모델이다. 여기서 '계산 값들'이란 AI 내부에 저장된 수많은 숫자로, AI가 무엇을 어떻게 판단할지 결정하는 설정값을 뜻한다.

식당으로 비유하면 이해가 쉽다. 비공개 모델은 손님이 식당에 가서 요리를 주문해 먹을 수만 있는 구조다. 요리법은 절대 알려주지 않고 먹을 때마다 돈을 받는다. 오픈 웨이트 모델은 그 요리법을 통째로 공개하는 것과 같다. 누구나 요리법을 받아 자기 집 부엌에서 똑같은 요리를 만들 수 있다. 다만 부엌(컴퓨터 성능)이 시원찮으면 요리가 느리거나 힘들 수 있다.

회사들이 이 방식을 대하는 태도는 사업 구조에 따라 갈린다. 요리법을 공개해도 부엌 도구를 팔아 돈을 버는 회사는 손해가 적어 공개를 반긴다. 반면 요리를 직접 서빙해서 돈을 버는 회사는 요리법이 풀리는 순간 매출이 흔들리기 때문에 비공개를 고집하는 경향이 있다.

기사에서 이렇게 나와요

기사 1은 메타·구글·엔비디아오픈소스·오픈웨이트 모델을 적극 지지하고 오픈AI·앤트로픽은 비공개 노선을 고수한다고 대조한다. 기사 2는 vLLM 리드 메인테이너가 대규모 GPU 위에서 오픈 웨이트 모델을 실제 서비스로 운영한 경험을 공유한 대담을 소개한다. 흔한 오해는 '오픈 웨이트'와 '오픈소스'를 같은 말로 보는 것인데, 보통 오픈 웨이트 모델은 내부 계산 값만 공개될 뿐 학습에 쓴 데이터나 학습 방법 전체가 함께 공개되는 것은 아니다.

직접 해보기

어떤 모델이 오픈 웨이트인지 확인하려면 공식 발표에 '오픈 웨이트' 또는 '오픈소스 라이선스'라는 표현이 있는지 찾아보면 된다. 그리고 그 모델을 개인 컴퓨터나 서버에 내려받아 직접 실행할 수 있는지, 아니면 특정 회사의 서비스를 통해서만 접근할 수 있는지를 구분해보면 오픈 웨이트 여부를 가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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