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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

XPeng 자율주행 총괄, VLA 2.0 단독 인터뷰 공개

제너럴 인텔리전스 센터장이 자율주행 한계와 유럽 진출 시점을 직접 답했다

XPENG 배경 앞에서 모자 쓴 남성이 인터뷰하는 모습

요약

  • XPeng Global Group 제너럴 인텔리전스 센터장 리우 시아오밍이 VLA 2.0 관련 단독 인터뷰를 공개했다
  • 인터뷰는 자율주행 실패 지점, 유럽 진출 시점, 로보택시 상용화까지 남은 거리를 다뤘다고 알려졌다
  • 구체적인 답변 내용은 유튜브 영상을 통해 공개된 것으로, 트윗 발췌문에는 담기지 않았다
원문 영상
인터뷰 대상
리우 시아오밍(Liu Xianming), XPeng Global Group 제너럴 인텔리전스 센터장
공개 채널
X 계정 Chubby(뉴스 앰프) 및 유튜브
다룬 주제
VLA 2.0 실제 성능, 자율주행 실패 지점, 유럽 진출 시점, 로보택시 상용화 거리
발행일
2026-08-11

무엇이 공개됐나

뉴스 앰프 계정 Chubby가 XPeng Global Group 제너럴 인텔리전스 센터장 리우 시아오밍과 진행한 단독 인터뷰를 X에 공개했다. 인터뷰는 XPeng이 개발 중인 VLA 2.0 기술이 실제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자율주행이 여전히 실패하는 구간은 어디인지, 이 기술이 유럽에 언제 들어올 수 있는지, 그리고 완전 자율주행 차량 투입까지 얼마나 남았는지를 물었다고 알려졌다. 다만 공개된 텍스트에는 질문 목록만 담겼고, 구체적인 답변 내용은 별도 유튜브 영상 링크를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VLA는 무엇이고 왜 어려운가

VLA(Vision-Language-Action)는 카메라로 본 장면과 언어적 추론을 하나의 모델 안에서 연결해 실제 행동(조향, 가속, 제동)으로 바꾸는 접근이다. 기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가 인지-판단-제어를 별도 모듈로 나눠 처리했다면, VLA는 대형 언어모델이 익힌 상식적 추론 능력을 운전 판단에 그대로 끌어오는 방식에 가깝다. 테슬라의 FSD도 비슷한 방향으로 진화해왔고, 중국 전기차 업체들 사이에서는 이 접근을 자율주행 다음 단계로 보는 시각이 커지고 있다. XPeng은 전기차 제조사로 출발했지만 자체 자율주행 스택과 인간형 로봇, 도심항공모빌리티(eVTOL)까지 손을 뻗은 회사로, 이번 인터뷰에서 다룬 '제너럴 인텔리전스 센터'라는 조직명 자체가 자율주행을 물리 AI 전반의 한 축으로 다루겠다는 방향성을 보여준다.

엔비디아가 지난 8월 5일 공개한 DGX Spark 다중 연결 가이드처럼, 최근 물리 AI 업계는 대형 모델을 로컬·엣지 환경에서 실시간으로 돌리는 문제에 집중하고 있다. 자율주행차 안에서 VLA 모델을 지연 없이 구동하는 것도 같은 맥락의 과제다.

그래서 무엇이 달라지나

이번 인터뷰는 XPeng이 VLA 2.0의 실제 성능과 유럽 진출 로드맵을 처음으로 육성 답변 형태로 공개한 자리로 보인다. 자율주행 기술을 표준화된 벤치마크가 아니라 개발 책임자의 직접 발언으로 접할 기회는 흔치 않다는 점에서, 유튜브 영상이 공개되면 중국 자율주행 진영의 기술 성숙도와 유럽 시장 진입 시점을 가늠할 참고 자료가 될 전망이다.

김현국

METAL 발행인 · 아카이브저널 발행인 · 이라선 운영

매거진·서점·교육을 오래 해 온 편집자예요.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아카이브저널>을 발행하고, 아트 서점 <이라선>을 운영했으며, 라이카 아카데미에서 디렉터로 사진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고 이끌었어요. 그 시선으로 전 세계 AI 소식을 독자에게 전하는 메탈(METAL) 매거진 편집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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