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SK AIGEN
요약
- SK는 10월 12일 2년제 비학위 프로그램 SK AIGEN 1기를 신설하고, 2027년 3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50명 내외를 월 300만 원 상당의 성장지원금과 함께 지원한다고 밝혔다.
- 지원서는 11월 1일 오전 9시부터 15일까지 받으며 대상은 만 19~34세 대한민국 국적 청년이고, 학력·전공·코딩 경험은 묻지 않지만 학업이나 직장과의 병행은 어렵다.
- 학위나 SK 취업은 보장되지 않고 수료 뒤 의무도 없으며, 선발은 지원서·AI 인터뷰·기본 사고역량 확인·프로젝트 면접을 거치고 10월 28일 오프라인 설명회가 열린다.
- 발표
- 2026년 10월 12일 · SK · 2년제 비학위 인재육성 프로그램 SK AIGEN(아이젠) 신설
- 이름
- AI와 세대(Generation)를 합친 말
- 1기 기간
- 2027년 3월부터 2028년 12월 · 2년 풀타임 · 비학위
- 모집 인원
- 50명 내외
- 지원서 접수
- 2026년 11월 1일 오전 9시(KST)부터 11월 15일까지
- 지원 대상
- 대한민국 국적 만 19~34세 · 2년 풀타임 참여 가능자 · 학력·전공 무관
- 제한
- 정규 학업·직장 근무와 병행 어려움 · 코딩·AI 지식 없어도 지원 가능
- 성장지원금
- 월 300만 원 상당 · 몰입 공간, AI 도구·소프트웨어·노트북, 전문가·멘토 제공
- 보장 조건
- 학위·SK 계열사 취업 보장 없음 · 수료 뒤 별도 의무 없음
- 운영
- 기획·운영 mySUNI · 인문학적 통찰·커리어 설계 서울대 AI연구원 · 현장 전문가와 멘토
- 학습 4단계
- 문제 발견, 동료와 AI 학습, 실행, 피드백·개선
- 1년 차
- 6개 모듈 · AI 개인비서, 음식물 쓰레기 줄이는 발주 도우미, 창업 MVP 시장 검증, 포트폴리오 발표 등 예시
- 2년 차
- 참가자가 세운 계획에 따라 현장에서 진로 경험
- 선발 절차
- 지원서·포트폴리오(11/1~15) → AI 인터뷰(11월 중) → 기본 사고역량 확인(12월 초) → 프로젝트 면접(12월 중) → 최종 선발
- 최종 선발 시점
- SK 설명은 12월 말 50명 안팎 확정 · 공식 페이지 절차 안내는 2027년 1월
- 설명회
- 2026년 10월 28일 수요일 13:00 · 한국고등교육재단 컨퍼런스홀 B3F · 신청은 10월 15일 15:00부터
- 계승
- 최종현 선대회장이 1974년 한국고등교육재단 설립 · 해외 유학비 지원에 별다른 조건 없었음
- 최태원 발언
- 2026년 5월 28일 KBS 인재전쟁 2 방송 · AI 시대 인재의 정의 변화 언급
- 문의
- aigen@sk.com
SK가 10월 12일 2년제 비학위 인재육성 프로그램 'SK AIGEN(아이젠)'을 신설하고 1기 참가자 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원서는 11월 1일 오전 9시(KST)부터 15일까지 받고, 50명 내외를 선발해 2027년 3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2년 풀타임 과정을 운영한다. 참가자는 월 300만 원 상당의 성장지원금을 받는다. 이름은 AI와 세대를 뜻하는 Generation을 합친 것이다.
지원 문턱은 낮게 잡았다. 메탈이 확인한 공식 지원 안내에 따르면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의 만 19~34세 청년 중 2년 풀타임 참여가 가능한 사람이다. 학력과 전공은 묻지 않고, 코딩 경험이나 전문적인 AI 지식이 없어도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정규 학업이나 직장 근무와의 병행은 어렵다고 안내돼 있다. SK는 기술·연구·문화예술·공공사회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완성된 답보다 바꾸고 싶은 것과 직접 도전해 본 경험을 보겠다고 밝혔다. 인재상은 도전가, 성취가, 혁신가 세 유형이다.
배우는 방식은 문제에서 출발한다. 정해진 교과목을 먼저 이수하는 대신 참가자가 생활 속 불편, 지역사회·공공 과제, 기업 현장의 문제를 만나 해결책을 만든다. 과정은 문제 발견, 동료와 함께하는 AI 학습, 실행, 피드백·개선의 네 단계로 돌아간다. 1년 차는 여섯 개 모듈로 짜였고 프로젝트 예시로는 흩어진 일정과 할 일을 정리하는 AI 개인비서, 지역 음식점의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데이터 기반 식재료 발주 도우미, 창업 아이디어 발굴부터 MVP 개발과 시장 검증까지가 제시됐다. 마지막에는 프로젝트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발표한다. 2년 차에는 참가자가 세운 계획에 따라 관련 현장에서 진로를 경험한다. SK는 이 활동이 예시이며 세부 주제와 순서는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운영 주체와 지원 내용도 공개됐다. 기획과 운영은 SK 구성원의 학습을 이끌어 온 마이써니(mySUNI)가 맡고, 서울대 AI연구원이 인문학적 통찰과 커리어 설계를 돕는다. 현장 전문가와 멘토가 프로젝트 실행에 조언과 피드백을 준다. 참가자에게는 몰입할 공간과 AI 도구·소프트웨어·노트북, 함께 도전할 동료도 제공된다. 박상규 마이써니 총장은 "매년 참가자를 선발해 SK의 대표 인재육성 프로그램으로 정착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조건을 거의 달지 않는다는 점에서 눈에 띈다. SK는 참가자에게 학위나 SK 계열사 취업을 보장하지 않는 대신 수료 뒤 별도의 의무도 지우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최종현 선대회장이 1974년 한국고등교육재단을 세워 장학생의 해외 유학비를 대면서도 별다른 조건을 두지 않았던 인재육성 방식을 잇겠다는 취지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5월 28일 방송된 KBS '인재전쟁 2'에서 "AI 시대에는 인재의 정의가 달라지는 만큼, 기존과는 다른 역량을 키워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같은 방송에서 최 회장은 "지식을 빨리 습득하고 시험을 잘 치르기 위한 훈련은 이제 AI로 대체된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메탈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인구·인공지능·기후 삼중전환 시대의 국가인재개발 전략을 제시했다고 보도한 바 있으며, 학력이 아니라 문제 해결 경험을 보겠다는 아이젠의 선발 기준은 같은 흐름에 놓인다.
선발은 다섯 단계다.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경험과 활동, 결과물을 담은 지원서와 포트폴리오를 내고, 11월 중 AI 인터뷰로 지원자의 경험과 생각을 살핀다. 12월 초에는 정보 이해력과 판단·추론 역량을 보는 기본 사고역량 확인을, 12월 중에는 개인·그룹 프로젝트로 문제 해결 과정을 보는 프로젝트 면접을 치른다. 시점은 자료마다 다르다. SK는 12월 말 50명 안팎을 확정한다고 설명했지만, 공식 페이지의 절차 안내에는 최종 선발이 2027년 1월로 적혀 있다.
신청 일정도 가깝다. 오프라인 설명회는 10월 28일 수요일 오후 1시 한국고등교육재단 컨퍼런스홀 지하 3층에서 열리며 신청은 10월 15일 오후 3시부터 받는다. 공식 페이지의 지원하기 버튼은 현재 신청 링크 준비 중으로 표시돼 있다. 일정과 접수 안내는 SK AIGEN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문의는 aigen@sk.com으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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