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METAL
요약
- 메타는 10월 15일 유고브에 의뢰한 아태 9개 시장 소상공인 3983명 조사에서 84%가 AI를 쓰고, 76%가 생산성에, 71%가 매출에 긍정적 효과를 봤다고 밝혔다.
- 응답자의 80%는 AI가 대기업과의 경쟁을 돕는다고 했고, 쓰임새는 콘텐츠 51%, 지역 광고·마케팅 43%, 번역 38%, 고객 응대 37% 순이었다.
- 86%가 더 많은 안내가 필요하다고 했고 교육 장벽 1위는 비용(51%)이었으며, 메타는 그로스 아카데미와 Advantage+ 등 자사 도구를 해법으로 내놨다.
- 발표
- 2026년 10월 15일 · 메타 뉴스룸(아태)
- 조사
- 메타 의뢰 · 유고브 온라인 조사 · 소상공인 3983명
- 대상 시장
- 호주·싱가포르·베트남·인도네시아·대만·인도·태국·일본·홍콩(9개)
- 조사 기간
- 2026년 8월 6일~9월 2일
- 표본 설계
- 시장별 직원 1~9명·10~19명·20~49명 규모 할당 · 시장 전체 대표 아님
- AI 사용
- 84% 현재 사용
- 효과
- 생산성 긍정 76% · 매출 긍정 71%(지난 12개월)
- 경쟁
- 80% 대기업과 경쟁에 도움 · 80% 창업이 쉬워짐 · 83% 예전엔 더 많은 자원이 필요했던 일 가능
- 아낀 시간
- 업무 질 향상 58% · 성장·사업 계획 50% · 기존 팀으로 더 많은 일 46%
- 쓰임새
- 콘텐츠 제작·편집 51% · 지역 광고·마케팅 43% · 번역 38% · 고객 응대 37%
- 안내 필요
- 86% 더 많은 안내 필요
- 교육 장벽
- 비용 51%(1위)
- 원하는 지원
- 비용·투자수익 정보 · 데이터 프라이버시·보안 안내
- 프로그램
- 메타 스몰 비즈니스 그로스 아카데미 · 올해 초 아태 출범 · AI 광고·릴스·왓츠앱 비즈니스·국경 간 거래
- 도구
- Advantage+ · 왓츠앱 연결 광고 · Meta Business Agent
- 사례
- 인도네시아 자야 · 창업자 후스눌 코티마 · 말레이시아 진출
- 사례 예산
- 하루 3만 루피아(약 1.68달러)
- 사례 성과
- 문의 50건 · 응대 시간 30~60분 → 2분 미만 · 광고비 대비 매출 8배 초과
메타가 10월 15일 아시아태평양(아태) 9개 시장의 소상공인 3983명을 대상으로 한 AI 활용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메타가 의뢰하고 여론조사 기관 유고브가 온라인으로 진행한 이 조사에서 응답자의 84%가 지금 AI를 쓰고 있다고 답했다. 지난 12개월 동안 생산성에 긍정적 효과가 있었다는 응답은 76%, 매출에 긍정적 효과가 있었다는 응답은 71%였다. 그러나 86%는 소상공인이 AI의 효과를 온전히 누리려면 더 많은 안내가 필요하다고 했다. 메타는 소상공인이 이미 AI를 받아들였고 이제는 잘 쓰는 법에 대한 도움을 원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호주,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 대만, 인도, 태국, 일본, 홍콩의 소상공인이다. 자료는 2026년 8월 6일부터 9월 2일까지 모았고, 시장마다 직원 1~9명, 10~19명, 20~49명 규모별로 할당을 둬 고르게 응답을 받았다. 메타는 이 결과가 각 시장 소상공인 전체를 대표하는 수치는 아니며, 시장별 차이에는 질문 해석과 번역, 지역별 응답 관행이 일부 반영됐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응답자들은 AI를 몸집 차이를 줄이는 도구로 봤다. 9개 시장 전체에서 80%가 AI 덕분에 소상공인이 대기업과 더 효과적으로 경쟁할 수 있다고 답했고, 같은 비율이 AI가 창업을 쉽게 만든다고 했다. 83%는 예전에는 훨씬 많은 돈이나 자원이 필요했던 일을 AI로 할 수 있게 됐다고 답했다. 소상공인이 겪는 두 가지 큰 어려움인 자원 부족과 시간 부족을 AI가 덜어 준다는 응답도 나왔다.
아낀 시간은 다시 사업으로 들어갔다. 생산성 효과를 봤다는 응답자 가운데 58%는 그 시간을 기존 업무의 질을 높이는 데, 50%는 성장과 사업 계획에, 46%는 지금 있는 팀으로 더 많은 일을 해내는 데 쓴다고 답했다. 쓰임새는 실무적이다. 지난 12개월 동안 AI를 쓴 사업체 가운데 51%가 콘텐츠를 만들거나 편집하는 데, 43%가 지역 광고와 마케팅에, 38%가 번역에, 37%가 고객 응대와 소통에 AI를 썼다.
걸림돌은 교육이다. 교육을 받는 데 가장 큰 장벽으로 꼽힌 것은 비용으로 51%가 들었다. 가장 받고 싶은 지원으로는 비용과 투자수익에 대한 더 명확한 정보, 데이터 프라이버시와 보안에 관한 안내가 꼽혔다. 메타는 소상공인이 AI를 제대로 쓰려면 무료 교육과 비용·수익에 관한 명확한 정보, AI와 디지털 역량에 대한 접근과 투자를 돕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메타는 이번 조사를 올해 초 아태 전역에서 시작한 메타 스몰 비즈니스 그로스 아카데미와 묶어 내놓았다. 정부와 상공회의소, 지역 협력 기관과 함께 운영하는 이 과정은 AI 기반 광고, 릴스, 왓츠앱 비즈니스, 국경 간 거래를 실습 위주로 가르친다. 메타가 소상공인에게 권하는 도구는 광고를 만들고 운영하는 Advantage+, 대화를 고객으로 바꾸는 왓츠앱 연결 광고, 고객 문의에 자동으로 답하는 Meta Business Agent다.
메타가 사례로 든 곳은 인도네시아의 모디스트 패션 브랜드 자야다. 창업자 후스눌 코티마는 아카데미 교육을 받은 뒤 하루 3만 루피아, 약 1.68달러의 광고 예산으로 말레이시아 시장에 진출했다. 메타의 비즈니스 도구로 문의 50건을 받았고, 고객 응대 시간은 30~60분에서 2분 미만으로 줄었다. 그는 이 캠페인에서 광고비 대비 매출이 8배를 넘었다고 밝혔다. 코티마는 "AI가 주로 캡션을 쓰고 콘텐츠를 만드는 데 쓰인다고 생각했지만 새 시장을 이해하고 맞는 고객에게 닿는 데도 도움이 된다는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그는 "Advantage+ 같은 도구로 적은 광고 예산으로도 인도네시아 밖의 고객에게 닿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콘텐츠 마케터의 눈으로 보면 숫자의 무게중심은 마케팅에 있다. 응답자가 꼽은 쓰임새 상위 두 개가 콘텐츠 제작과 지역 광고였고, 번역 38%는 국경을 넘는 판매로 곧장 이어진다. 이번 조사는 그 광고 도구를 파는 플랫폼이 의뢰한 것이고, 메타도 결과가 시장 전체를 대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메탈이 확인한 발표문의 조사 개요에는 표본 3983명과 수집 기간, 규모별 할당 방식이 적혀 있다. 메탈은 메타가 소상공인용 Muse를 공개했다고 보도한 바 있으며, 이번 조사는 그 제품군을 쓸 이유를 수요 쪽 숫자로 채운 셈이다.
결국 남는 질문은 활용의 깊이다. 84%가 쓰고 있지만 86%가 더 많은 안내를 원하고, 교육의 첫 장벽은 비용이다. 메타가 내놓은 답은 무료 교육 과정과 자사 도구였다. 소상공인이 원하는 비용과 투자수익에 관한 명확한 정보가 플랫폼 밖에서도 나올지가 AI를 쓰는 단계에서 잘 쓰는 단계로 넘어가는 속도를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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