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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아마존은 10월 20일 베를린 인베스트 인 저머니 서밋에서 2027년 독일에 160억 유로 넘게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 약 48억 유로는 프랑크푸르트 AWS 유럽 리전 확장에 쓰이고, 아마존 레오 위성 인터넷과 베를린 두 번째 로봇·AI 연구소, 물류센터, 프라임 비디오 제작이 함께 들어갔다.
- 아마존은 2010년 이후 독일에 1000억 유로 넘게 투자했고 2025년에만 150억 유로를 썼으며, 정규직은 4만 명을 넘는다.
- 발표
- 2026년 10월 20일 · 베를린 인베스트 인 저머니 서밋(독일 연방정부 주최)
- 2027년 투자
- 160억 유로 이상
- AWS 유럽(프랑크푸르트) 리전
- 2027년 약 48억 유로
- 프랑크푸르트 과거 투자
- 2014~2023년 96억 유로 · 2024년 2026년까지 88억 유로 추가 발표
- AWS 유럽 소버린 클라우드
- 브란덴부르크 · 2026년 1월 정식 출시 · 2024~2040년 78억 유로 계획 · 채용 공고 100건 이상
- 소버린 클라우드 구조
- 고객 콘텐츠·메타데이터 EU 내 보관 · 다른 리전과 물리·논리 분리 · EU 거주 인력만 운영
- 누적 투자
- 2010년 이후 1000억 유로 이상 · 2025년 150억 유로(전년보다 10억 유로 증가)
- 고용
- 정규직 4만 명 이상 · 사업장 100곳 이상 · 물류 사업으로 일자리 3000개 이상 추가
- 데이터센터 비중
- 보도에 따르면 전체의 3분의 1 가까이
- 로봇·AI 연구
- 베를린 두 번째 연구소 · 베를린 연구 거점 두 배
- 아마존 레오
- 저궤도 위성 인터넷 · 아리안스페이스 발사 24회 확보
- 경제효과
- 옥스퍼드 이코노믹스 · 아마존 레오 유럽 효과 독일 두 번째
- 배송센터 신규
- 잘츠기터·에텐하임·코트부스·카셀·달레비츠 5곳
- 물류센터
- 츠바이브뤼켄 개소 · 쾨너른 건설 중
- 현대화
- 바트헤르스펠트·도르트문트·베르네 2027년 완료 · 코블렌츠·포르츠하임·라인베르크 2028년까지
- 프라임 비디오
- 2027년 말까지 독일 신작 15편 이상
- 냉각
- 독일 데이터센터 시간의 약 95% 무수 외기 냉각 · 증발 냉각 시 빗물 사용
- 워터 포지티브
- 2030년 목표 · 75% 달성
- 발언
- 데이비드 자폴스키 최고글로벌업무·법무책임자 · 슈테판 회히바우어 AWS 부사장 · 로코 브로이니거 독일 대표 · 카테리나 라이헤 경제에너지부 장관
아마존이 2027년 한 해 동안 독일에 160억 유로 넘게 투자하겠다고 10월 20일 발표했다. 독일 연방정부가 베를린에서 연 인베스트 인 저머니 서밋에서 내놓은 계획으로, 데이터센터와 AI 인프라 확충, 저궤도 위성 인터넷 아마존 레오, 전국 물류 거점, 프라임 비디오 제작이 한 묶음으로 들어갔다. 이 가운데 약 48억 유로가 프랑크푸르트의 AWS 유럽 리전 확장에 쓰인다. 데이비드 자폴스키 아마존 최고글로벌업무·법무책임자는 "독일은 혁신의 중심이자 유럽에서 가장 매력적인 투자처 가운데 하나"라며 "2010년부터 1000억 유로 넘게 투자했고 2027년 160억 유로를 더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숫자는 지금까지의 궤적 위에 놓인다. 아마존에 따르면 회사는 2010년 이후 독일에 1000억 유로 넘게 투자했고 2025년 한 해에만 150억 유로를 썼다. 독일에서 일하는 정규직은 100곳 넘는 사업장에 4만 명을 넘고, 이미 발표한 물류 사업으로 일자리 3000개 이상이 더 생긴다. 보도에 따르면 전체 투자액의 3분의 1 가까이가 데이터센터 확충에 들어간다.
가장 큰 몫은 클라우드와 AI다. 아마존은 2014년부터 2023년까지 프랑크푸르트 리전 데이터센터에 96억 유로를 투자했고, 2024년에는 2026년까지 88억 유로를 더 넣겠다고 발표했다. 브란덴부르크주의 AWS 유럽 소버린 클라우드는 2026년 1월 정식 출시됐고 2024년부터 2040년까지 78억 유로 투자가 계획돼 있다. 이 클라우드는 고객이 만든 콘텐츠와 메타데이터를 모두 EU 안에 두고, 다른 AWS 리전과 물리적·논리적으로 분리돼 EU 거주 인력만 운영한다. 바깥 세계와 연결이 끊겨도 멈추지 않도록 설계했다는 것이 회사 설명이며, 관련 채용 공고는 100건이 넘는다. 슈테판 회히바우어 AWS 독일·중부유럽 글로벌 영업 부사장은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기업에는 믿고 기댈 수 있는 인프라가 필요하다"며 독일의 혁신을 위해 계속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새로 더해진 항목은 로봇 연구와 위성이다. 아마존은 베를린에 두 번째 로봇·AI 연구소를 열어 수도의 연구 거점을 두 배로 늘린다. 사람과 기술의 협업을 고도화해 주문을 더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하는 것이 목표이며, 로봇 분야 과학자와 하드웨어·소프트웨어·시스템 엔지니어를 새로 뽑는다. 저궤도 위성망 아마존 레오는 기존 통신망이 닿지 않는 지역의 가정과 학교, 병원, 기업, 관공서에 고속 인터넷을 제공하려 한다. 아마존 레오는 유럽 발사업체 아리안스페이스와 발사 24회 계약을 맺었다. 보도에 따르면 아마존 레오는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와 경쟁하는 사업이다. 아마존이 인용한 옥스퍼드 이코노믹스 분석은 아마존 레오의 유럽 경제효과가 독일에서 두 번째로 클 것으로 봤다. 독일에는 아리안그룹 사업장 여러 곳과 핵심 협력사 MT 에어로스페이스가 있다.
물류망도 넓어진다. 아마존은 최근 몇 달 사이 잘츠기터, 에텐하임, 코트부스, 카셀, 달레비츠에 배송센터 다섯 곳을 열었고, 츠바이브뤼켄에 물류센터를 열었으며 쾨너른에 또 하나를 짓고 있다. 바트헤르스펠트와 도르트문트, 베르네 물류센터의 현대화는 2027년에 끝나고 코블렌츠와 포르츠하임, 라인베르크의 공사는 2028년까지 이어진다. 회사는 로봇을 포함한 기술 투자로 작업 환경을 개선한다고 설명했다. 프라임 비디오는 2027년 말까지 독일에서 새 작품 15편 넘게 제작한다.
정부는 환영했다. 카테리나 라이헤 독일 연방 경제에너지부 장관은 "아마존의 투자는 미래 입지로서 독일에 대한 분명한 신뢰 표시"라며 "고성능 데이터센터는 디지털 경제의 토대"라고 말했다. 그는 독일 산업이 가진 데이터로 산업용 AI에서 세계를 이끌 잠재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데이터센터 확장에는 물 문제가 따라붙는다. 아마존은 독일 데이터센터가 시간의 약 95%를 물 없이 바깥 공기로 식히고, 가장 더운 날 증발 냉각이 필요하면 계획된 모든 독일 데이터센터가 모아 둔 빗물을 쓴다고 밝혔다. 2030년까지 데이터센터가 쓰는 것보다 많은 물을 지역에 돌려주겠다는 목표는 75%를 달성했다고 했다.
메탈이 확인한 아마존 독일 발표문에 따르면 2025년 투자액 150억 유로도 전년보다 10억 유로 늘어난 액수였고, 2027년 계획은 그보다 또 10억 유로 이상 많다. 메탈은 아마존이 미국 인디애나주 960메가와트 SMR 개발을 지원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AI 수요를 따라 데이터센터와 전력, 통신망에 돈을 쏟는 아마존의 행보가 미국 밖에서도 같은 속도로 이어지고 있다.
로코 브로이니거 아마존 독일 대표는 "독일에서 이미 4만 개가 넘는 정규직 일자리를 만들고 100곳 넘는 사업장을 세웠으며 1000억 유로 넘게 투자했지만 아직 할 일이 많다"고 말했다. 이번 계획의 무게는 160억 유로라는 총액보다 클라우드와 위성, 로봇 연구, 물류가 한 해 예산으로 묶였다는 데 있다. 48억 유로의 클라우드 증설과 24회 위성 발사, 베를린 두 번째 연구소가 2027년 일정에 맞춰 돌아가는지가 이 약속의 실체를 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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