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스탬프
timestamp
소리나 영상, 텍스트의 특정 순간에 붙이는 시간 도장으로 몇 분 몇 초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려준다
쉽게 말하면
타임스탬프는 녹음이나 영상, 대화 기록에 찍어 넣는 시간 도장이다. 택배 상자에 붙는 '몇 시 몇 분에 발송됐다'는 스티커를 떠올리면 된다. 영상이나 음성 파일 안에서 '이 단어는 3분 12초에 나왔다'처럼 정확한 위치를 표시해 주는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한 시간짜리 회의 녹음을 텍스트로 옮겼을 때, 타임스탬프가 없으면 어떤 발언이 언제 나왔는지 찾기 위해 처음부터 다 들어야 한다. 하지만 문장마다 시간 도장이 찍혀 있으면, 특정 발언을 클릭하는 순간 녹음의 정확한 그 지점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최근에는 사람이 말한 내용을 글자로 바꿔주는 프로그램들이 단어 하나하나에까지 이 시간 도장을 붙여 준다. 그러면 회의록에서 누가 몇 초에 무슨 말을 했는지 정확히 되짚어볼 수 있고, 자막을 만들 때도 화면과 소리를 정확히 맞출 수 있다.
기사에서 이렇게 나와요
기사에는 "단어 하나하나에 시간 정보(타임스탬프)를 붙여줘요"라는 문장이 나온다. 여기서 타임스탬프는 받아쓴 글자 하나하나가 원본 오디오의 몇 분 몇 초에 해당하는지를 표시해 준다는 뜻이다. 흔히 오해하듯 녹음 파일이 언제 생성됐는지 알려주는 날짜 정보가 아니라, 파일 안의 특정 지점을 가리키는 시간 표시라는 점을 구분해야 한다.
직접 해보기
긴 유튜브 영상이나 회의 녹음 서비스에서 자막이나 받아쓰기 기능을 켜 보자. 문장이나 단어를 클릭했을 때 영상이나 오디오가 정확히 그 순간으로 이동한다면, 그 뒤에서 타임스탬프가 각 단어에 붙어 위치를 안내하고 있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