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인코더
temporal encoder
도착 시간·체류 시간 같은 시간 정보를 AI가 계산할 수 있는 숫자 좌표로 바꿔주는 장치다.
쉽게 말하면
시간 인코더는 몇 시에 왔는지, 얼마나 머물렀는지 같은 시간 정보를 AI가 계산할 수 있는 숫자 좌표로 바꿔주는 장치다.
비유하자면 시계 바늘이 가리키는 위치를 읽어서 그걸 지도 위의 한 점으로 옮겨 찍는 일과 비슷하다. 사람은 '아침 7시에 붐빈다'는 말을 그냥 알아듣지만, 컴퓨터는 숫자로 바뀐 좌표가 있어야 그 리듬을 다른 장소와 비교하거나 패턴을 찾을 수 있다. 시간 인코더는 도착 시간대, 머문 시간, 요일별 흐름 같은 정보를 이런 좌표로 정리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 좌표들이 쌓이면 아침형 카페와 저녁형 카페처럼 겉보기엔 같은 업종이라도 서로 다른 위치에 놓이게 된다. 결국 시간 인코더는 '언제'라는 흐르는 개념을 AI가 다룰 수 있는 정적인 숫자로 붙잡아두는 다리 역할을 하는 셈이다.
기사에서 이렇게 나와요
기사에서는 "도착 시간대, 이탈 경향, 평균 체류 시간을 시간 인코더로 벡터 공간에 매핑한다"는 식으로 등장한다. 여기서 오해하기 쉬운 점은 이것이 별도의 완성된 AI 모델이라고 착각하는 것인데, 실제로는 ME-POIs라는 더 큰 파이프라인 안에서 시간 데이터만 전담해 숫자로 바꿔주는 부품에 가깝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