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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용어사전기사에 자주 나오는 기술 용어

자기진화

self-evolution

AI 시스템이 사람의 개입 없이 스스로 자신의 성능이나 작동 방식을 고쳐나가는 과정을 뜻한다.

쉽게 말하면

자기진화란 AI 시스템이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고 스스로 자신의 성능이나 작동 방식을 고쳐나가는 과정을 말한다.

비유하자면 학생이 시험을 본 뒤 스스로 오답노트를 만드는 것과 비슷하다. 처음엔 틀린 답만 고치는 수준이지만, 점점 더 나아가 공부하는 방법 자체를 바꾸고, 나중엔 '무엇을 잘하는 것'인지 판단하는 기준까지 스스로 다시 정하게 된다. 답을 고치는 수준까지는 사람이 확인하기 쉽지만, 판단 기준 자체를 손보기 시작하면 그 결과가 정말 나아진 것인지 사람이 검증하기 어려워진다.

그래서 요즘 연구자들은 이 변화가 '얼마나 깊이' 일어났는지를 구분해서 본다. 지금 하는 작업만 살짝 고친 것인지, 아니면 앞으로의 판단 기준 자체를 바꿔버린 것인지에 따라 믿을 수 있는 정도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AI가 스스로 개선하는 지점을 넘어서면 발전 속도가 사람의 통제 범위를 벗어날 수 있다는 우려도 이 개념이 계속 화두가 되는 이유다.

기사에서 이렇게 나와요

기사에서는 '재귀적 자기개선(RSI)'이나 '자기진화 에이전트' 같은 표현으로 등장한다. 예: '브린이 재귀적 자기개선 쪽으로 자원을 밀어붙이고 있다'는 문장처럼 쓰인다. 흔히 자기진화라고 하면 AI가 갑자기 초지능으로 도약하는 극적인 장면을 떠올리기 쉽지만, 실제 논의는 훨씬 구체적이다. 프롬프트를 다시 쓰거나 메모리를 정리하는 작은 수준부터 판단 기준 자체를 바꾸는 깊은 수준까지 단계가 나뉘어 있고, 어느 단계인지에 따라 요구되는 증거도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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