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파인더
PATHFINDER
구글 리서치가 개발한, 전자현미경 뇌 단면 사진을 3차원 신경망 지도로 이어 붙이는 AI 재구성 시스템.
쉽게 말하면
패스파인더는 수백만 장의 뇌 단면 사진을 하나로 이어 붙여 입체적인 신경망 지도를 만들어내는 AI 시스템이다. 초파리 뇌를 촬영한 전자현미경 사진은 얇게 썬 식빵처럼 겹겹이 쌓여 있는데, 이 조각들을 다시 하나의 뇌 모양으로 짜맞추려면 어느 픽셀이 같은 뉴런에 속하는지 일일이 알아내야 한다. 패스파인더는 이 작업을 자동으로 해내는 재구성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구글 리서치가 원래 사진 속 물체를 알아보던 기술을 뇌 단면 이미지에 옮겨 적용하며 오랫동안 발전시켜 온 결과물이다. 최근 버전은 실제 데이터가 아닌 컴퓨터로 만든 가짜 뉴런 이미지를 학습 데이터에 섞어 넣는 방식으로 재구성 속도와 정확도를 함께 끌어올렸다. 이렇게 자동으로 짜맞춘 결과라도 사람 전문가가 한 건씩 검증하는 과정을 거쳐야 비로소 신뢰할 수 있는 뇌 지도로 완성된다.
기사에서 이렇게 나와요
기사에서는 "최근에는 합성 뉴런을 학습 데이터에 섞어 넣어 최신 재구성 시스템인 PATHFINDER의 속도와 정확도를 함께 끌어올렸다"고 나와요. 패스파인더 자체가 완성된 뇌 지도는 아니고, 사진들을 이어 붙여 지도를 만드는 데 쓰이는 재구성 도구라는 점을 헷갈리지 않아야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