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레이션 레이어
Orchestration Layer
여러 AI 모델이나 에이전트의 작업을 나누고 순서를 조율하는 관리 계층이다.
쉽게 말하면
오케스트레이션 레이어는 여러 명의 일꾼을 지휘하는 현장 감독 같은 존재다. 회사에 코드를 찾는 사람, 코드를 실행하는 사람, 디자인을 하는 사람이 따로 있다면, 이 사람들에게 언제 무슨 일을 시킬지 정하고 순서를 관리하는 감독이 필요하다. AI 시스템에서도 마찬가지다. 하나의 큰 작업을 여러 개의 작은 AI가 나눠 맡을 때, 누가 먼저 움직이고 누구에게 결과를 넘길지 정해주는 부분이 오케스트레이션 레이어다.
이 감독 역할은 보통 계속 켜져 있고, 실제 작업을 하는 나머지 일꾼들은 필요할 때만 불려나온다. 감독 자신은 코드를 짜거나 그림을 그리지 않는다. 대신 들어온 요청을 보고 어떤 전문가에게 넘길지 결정하고, 그 결과를 모아 다음 단계로 연결하는 조율 역할만 한다. 컴퓨터 자원이 한정된 환경일수록 이런 역할 분담이 중요해지는데, 모든 일꾼을 동시에 다 켜두면 자원이 금방 바닥나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케스트레이션 레이어는 자원을 아끼면서도 여러 전문가의 능력을 하나로 묶어 쓰는 방법으로 쓰인다. 감독 한 명은 항상 대기시키고, 나머지 전문가들은 일이 있을 때만 깨워서 쓰는 식이다.
기사에서 이렇게 나와요
언스웜 관련 기사에서는 '오케스트레이터'라는 표현으로 이 개념이 등장해요. 항상 켜둘 모델(오케스트레이터)과 필요할 때만 불러오는 서브에이전트(코드 탐색, 실행, 디자인)를 구분해 배치한 표 예시가 나오는데, 이렇게 작업을 나누고 순서를 관리하는 구조 전체를 오케스트레이션 레이어라고 부른다. 오해하기 쉬운 점은, 이 레이어 자체가 작업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게 아니라 누가 어떤 일을 언제 할지 정하는 관리 역할만 한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