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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용어사전G쓰다 보면 만나는 말

GPT

오픈AI가 만들어 내놓는 AI 모델 시리즈로, 커서나 코파일럿 같은 다른 회사 제품 안에 들어가 글쓰기·코딩을 대신해 준다

쉽게 말하면

GPT는 오픈AI가 만들고 내놓는 AI 모델 시리즈의 이름이에요.

비유하자면 여러 회사가 빌려 쓸 수 있는 공용 두뇌 같은 거예요. 이 두뇌를 직접 산 회사가 자기 제품 안에 심어 놓으면, 그 제품이 대신 글을 쓰거나 코드를 짜줘요. 코드 편집기 커서는 화면 안에서 이 두뇌를 골라 쓸 수 있게 해놨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두뇌를 빌려와 자사 코딩 도구 코파일럿에 얹어 팔고 있어요.

재미있는 건 이 두뇌를 빌려 쓰는 회사들이 동시에 자기만의 두뇌도 따로 만든다는 점이에요. 커서는 컴포저라는 자체 모델을, 마이크로소프트는 MAI라는 자체 모델을 각각 훈련하면서도 오픈AI의 GPT를 함께 갖다 쓰죠. 즉 GPT는 한 회사 제품 안에만 갇혀 있지 않고, 여러 회사의 제품을 넘나들며 쓰이는 부품 같은 존재예요.

기사에서 이렇게 나와요

기사에서는 커서가 앤스로픽 클로드, 구글 제미나이와 함께 오픈AI의 GPT를 골라 쓸 수 있게 해놨다고 나와요. 또 마이크로소프트 AI 조직이 GPT를 라이선스해 코파일럿에 얹어 판다는 대목도 있어요.

오해하기 쉬운 점: GPT와 챗GPT는 같은 말이 아니에요. GPT는 오픈AI가 만든 모델 자체의 이름이고, 챗GPT는 그 모델을 이용해 오픈AI가 내놓은 대화형 서비스 이름이에요. 커서나 코파일럿처럼 다른 회사 제품 안에서 조용히 작동하는 것도 같은 GPT예요.

직접 해보기

커서 같은 AI 코드 편집기나 챗GPT 화면에서 쓸 모델을 고르는 메뉴를 찾아 GPT 계열 모델을 선택해 보세요. 같은 질문을 던져도 클로드나 제미나이 같은 다른 회사 모델과 답변 스타일이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 보면 GPT가 하나의 선택지로 취급된다는 감이 잡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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