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300 GPU
엔비디아가 내놓은 최신 세대 데이터센터용 AI 연산 칩으로, AI 모델을 훈련하고 구동하는 데 쓰인다
쉽게 말하면
GB300 GPU는 엔비디아가 만든 최신 세대 AI 전용 연산 칩이다. 컴퓨터 게임 화면을 그리던 원래의 그래픽 칩과 달리, 지금은 챗봇이나 이미지 생성 모델 같은 AI가 방대한 계산을 짧은 시간에 처리하도록 돕는 용도로 쓰인다.
비유하자면 공장의 최신 생산 설비 같은 존재다. 더 빠르고 강력한 설비를 얼마나 많이 갖추느냐가 공장의 생산 능력을 좌우하듯, GB300 GPU를 얼마나 확보하느냐가 AI 서비스 회사의 처리 능력과 매출을 결정한다.
문제는 이 설비가 무척 비싸다는 점이다. 최신 세대 칩을 대량으로 사들이려면 큰돈이 필요한데, 스타트업 자체 자금만으로는 부족한 경우가 많다. 그래서 GPU를 빌려주는 회사들은 은행 대출이나 채권으로 먼저 돈을 빌려 칩을 사고, 나중에 임대료를 받아 빚을 갚는 식으로 자금을 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