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블 5.1
Fable 5.1
앤스로픽이 내놓은 클로드 계열 모델 페이블의 개선판으로, 이전 버전보다 훨씬 싼 값에 비슷하거나 더 나은 성능을 낸다.
쉽게 말하면
페이블 5.1은 앤스로픽이 만든 AI 모델의 최신 버전이다. 페이블은 앤스로픽이 클로드와는 별도로 붙인 모델 이름이고, 5.1은 그 뒤에 붙는 버전 번호다. 새 스마트폰이 나오면 카메라나 배터리가 조금씩 좋아지듯, 페이블 5.1도 이전 버전인 페이블 5보다 같은 질문에 더 정확하게 답하면서 처리 비용은 크게 줄었다.
이 모델은 사람이 직접 쓰는 챗봇이 아니라, 다른 회사가 자기 서비스 안에 가져다 쓰는 부품에 가깝다. 예를 들어 코딩 작업을 대신 처리해 주는 서비스인 데빈은 작업을 스스로 계획하고 코드를 짜는 판단을 내릴 때 이 페이블 5.1을 두뇌로 쓴다. 즉 사람이 데빈에게 일을 시키면, 실제로 그 일을 이해하고 답을 만들어내는 건 페이블 5.1이라는 뜻이다.
페이블 5.1이 나온 배경에는 AI 회사들 사이의 가격 경쟁이 있다. 같은 성능을 더 싸게 내놓아야 다른 회사 모델로 고객이 옮겨가지 않기 때문에, 앤스로픽은 모델이 이전 대화 내용을 다시 불러오는 방식을 효율화해 처리 비용을 크게 낮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