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 레이크
Delta Lake
데이터 레이크에 안정성과 구조를 더해주는 오픈소스 저장 기술, 데이터브릭스가 만들었다.
쉽게 말하면
델타 레이크는 창고에 쌓인 파일 더미를 정돈된 서류함으로 바꿔주는 저장 기술이에요. 원래 데이터 레이크는 사진, 로그, 표 데이터를 형식 구분 없이 그냥 던져 넣는 창고 같은 곳이라, 누가 같은 파일을 동시에 고치면 내용이 깨지거나 뒤죽박죽되기 쉬웠어요. 델타 레이크는 이 창고 위에 목차와 잠금장치를 얹어서, 여러 사람이 동시에 데이터를 써도 중간에 실패하면 아예 반영이 안 되게 막아주고, 언제 누가 무엇을 바꿨는지 기록을 남겨줘요.
덕분에 기업은 정형화되지 않은 원본 데이터를 쌓아두는 창고와, 깔끔하게 정리된 표만 다루는 창고 사이에서 굳이 하나를 고르지 않아도 돼요. 같은 저장소 안에서 원본도 보관하고 신뢰할 수 있는 최신 표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델타 레이크의 역할이에요. 데이터브릭스가 이 개념을 오픈소스로 공개해서, 다른 회사의 시스템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어요.
기사에서 이렇게 나와요
기사에서는 '데이터 레이크'라는 말이 자주 나오는데, 이는 파일이 쌓이는 저장소 자체를 뜻하고 델타 레이크는 그 저장소가 어지러워지지 않게 관리해주는 기술이라는 점을 헷갈리지 않아야 해요. 데이터브릭스가 자사 플랫폼을 '레이크하우스'라고 부르는 이유도, 델타 레이크 같은 기술로 창고(레이크)에 서류함(하우스)의 정돈된 구조를 더했기 때문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