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도달 상태
budget_reached
에이전트에게 미리 정해둔 실행 예산을 다 써서, 더 이상 새 요청 없이 자동으로 멈춘 상태
쉽게 말하면
예산 도달 상태란 에이전트에게 미리 정해준 돈 한도를 다 써버려서 더 이상 새로운 작업을 시작하지 못하고 멈춰버린 상태다. 아이에게 용돈을 정해주고 쓰다가 다 떨어지면 더 이상 못 사게 되는 것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개발자가 에이전트를 실행시킬 때 세션마다 쓸 수 있는 비용 상한을 미리 정해둘 수 있다. 에이전트는 그 한도 안에서 검색하고, 문서를 읽고, 답을 생성하다가 한도에 딱 닿으면 새 요청을 보내지 않고 그 자리에서 실행을 멈춘다. 하던 일을 무한정 이어가다 예상치 못한 청구서를 받는 상황을 막기 위한 안전장치인 셈이다.
이 상태는 에이전트가 고장 났다는 뜻이 아니다. 오히려 정해둔 규칙대로 정확히 멈췄다는 신호에 가깝다. 개발자는 이 상태를 확인하고 예산을 늘려주거나, 작업을 다음 세션으로 넘기는 식으로 대응하게 된다.
기사에서 이렇게 나와요
기사는 "예산이 바닥나면 새 요청 없이 멈추는 budget_reached 상태"가 지난 8월 업데이트로 추가됐다고 설명한다. 오해하기 쉬운 점은 이것이 에이전트의 오류나 실패가 아니라는 것이다. 개발자가 미리 걸어둔 비용 한도에 도달했을 때 나타나는 정상적인 종료 상태이며, 비용 폭주를 막기 위한 장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