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션 없는 MCP
Sessionless MCP
서버가 클라이언트와의 연결 상태를 계속 붙들지 않아도 되게 만든 MCP의 새 통신 방식
쉽게 말하면
세션 없는 MCP란 AI가 외부 도구나 데이터에 연결할 때, 서버가 그 연결을 계속 기억하고 붙잡고 있지 않아도 되게 만든 방식이다.
식당에 비유하면 이해가 쉽다. 원래 방식은 손님(클라이언트)이 들어오면 웨이터 한 명이 그 손님을 처음부터 끝까지 전담하며 주문 내용과 대화 흐름을 계속 머릿속에 담아두는 것과 같았다. 이러면 웨이터를 더 뽑아도 손님마다 담당이 정해져 있어서 유연하게 나눠 맡기기 어렵다. 세션 없는 방식은 주문할 때마다 필요한 정보를 쪽지에 다 적어서 건네고, 아무 웨이터나 그 쪽지만 보고 바로 처리하게 하는 것과 비슷하다. 웨이터가 손님을 따로 기억할 필요가 없으니 손님이 몰릴 때 웨이터 수를 쉽게 늘려서 대응할 수 있다.
이걸 컴퓨터 용어로는 상태를 갖지 않는다(stateless)고 부르고, 그 덕분에 서버 여러 대를 동시에 돌려 처리량을 늘리는 걸 수평 확장이라 한다. 접속이 몰릴 때 서버를 하나 더 켜기만 하면 되니 운영이 훨씬 단순해진다.
기사에서 이렇게 나와요
기사에서는 "서버가 상태를 갖지 않고도 수평 확장할 수 있게 됐다"는 식으로 등장한다. 오해하기 쉬운 점은 이것이 AI 모델 자체가 대화를 기억 못 한다는 뜻이 아니라는 것이다. AI를 도구·데이터에 연결해주는 통신 규격(MCP) 차원에서 서버가 접속 상태를 계속 붙들 필요가 없어졌다는 기술적 변화를 가리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