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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용어사전ㅍ기사에 자주 나오는 기술 용어

플래닝-프로비저닝 이중 에이전트 구조

Planning-Provisioning Dual-Agent Architecture

사람의 애매한 요청을 정리하는 AI와, 그 정리된 내용대로 실제 시스템을 만드는 AI로 역할을 나눈 두 단계 작업 방식.

쉽게 말하면

플래닝-프로비저닝 이중 에이전트 구조란, 사람의 요청을 실제로 작동하는 시스템으로 바꾸는 일을 두 단계로 나눠 각각 다른 AI가 맡는 방식이다. 카페를 떠올리면 쉽다. 손님이 “달지 않고 시원한 거 주세요”라고 말하면, 주문받는 직원이 이를 “아이스 아메리카노, 시럽 없음”처럼 명확한 주문서로 바꾼다. 그다음 바리스타는 그 주문서만 보고 음료를 만든다. 여기서 주문서로 정리하는 직원 역할이 플래닝 담당이고, 실제로 만들어내는 바리스타 역할이 프로비저닝 담당이다.

이렇게 역할을 나누면 사람은 정확한 용어나 절차를 몰라도 자연스러운 말로 요청하면 되고, 뒤에서 필요한 부품을 고르고 조립하고 연결하는 복잡한 과정은 신경 쓸 필요가 없다. 정리하는 쪽과 만드는 쪽이 분리돼 있으니 만드는 쪽은 오직 정해진 형식의 주문서만 처리하면 되기 때문에 실수도 줄고 속도도 빨라진다.

이 구조를 쓴 PDI Brew라는 사내 도구 배포 시스템에서는, 첫 번째 AI가 직원의 요청을 정리된 설계도로 바꾸고 두 번째 AI가 그 설계도를 보고 필요한 클라우드 자원을 자동으로 준비해 완성된 웹앱을 몇 초 만에 내놓는다.

기사에서 이렇게 나와요

기사에서는 “PDI Brew는 두 단계 에이전트 구조로 동작한다”며 플래닝 에이전트가 사용자의 의도를 매니페스트로 바꾸고, 프로비저닝 에이전트가 이를 분해해 AWS 자원을 오케스트레이션한다고 설명한다. 흔한 오해는 이걸 ‘하나의 똑똑한 AI가 다 알아서 한다’로 생각하는 것인데, 실제로는 정리하는 역할과 실행하는 역할이 명확히 나뉜 두 개의 서로 다른 절차라는 점이 핵심이다.

직접 해보기

챗봇이나 코딩 도우미에게 앱이나 문서를 만들어달라고 할 때, 한 번에 “만들어줘”라고 하지 말고 두 단계로 나눠보자. 1단계: “내가 원하는 걸 정리해서 항목별 계획으로 만들어줘, 아직 실행하지는 마.” 2단계: 계획을 확인한 뒤 “이 계획대로 실행해줘.” 이렇게 나누면 결과물이 훨씬 정확해지는 걸 체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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