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펫
Pipette
폰·노트북 등 개인 기기에서 AI 모델의 응답 속도와 메모리 사용량을 재는 오픈소스 벤치마크 도구
쉽게 말하면
파이펫은 폰이나 노트북 같은 개인 기기에서 AI 모델이 얼마나 빨리 답을 뱉고 메모리를 얼마나 먹는지 정확히 재는 도구예요. 실험실에서 액체를 정확한 양만큼 옮길 때 쓰는 도구 이름을 그대로 가져온 건데, 조건을 똑같이 맞춰놓고 여러 모델을 하나씩 정밀하게 재보자는 취지가 담긴 이름이죠.
지금까지 나온 성능 비교표는 대부분 서버에 올려둔 큰 모델을 재는 데 맞춰져 있었어요. 그런데 같은 모델이라도 얼마나 압축했는지, 어떤 프로그램으로 실행했는지, 어떤 기기에 올렸는지에 따라 속도와 정확도가 크게 달라져요. 파이펫은 모델, 압축 정도, 실행 프로그램, 기기 — 이 네 가지를 하나로 묶어 한 줄의 비교 단위로 삼고, 같은 조건 아래 여러 조합을 나란히 세워 볼 수 있게 해줘요.
Liquid AI가 아티피셜 애널리시스와 함께 공개했고, 아이폰이나 갤럭시 같은 실제 기기에서 걸리는 시간과 메모리는 직접 측정하고, 답변의 품질은 별도 서버에서 채점하는 식으로 역할을 나눠 재는 구조예요.
기사에서 이렇게 나와요
직접 해보기
파이펫 대시보드에서 관심 있는 기기 하나(예: 아이폰이나 갤럭시급 스마트폰)를 고르고, 크기가 다른 두 모델을 선택해 응답까지 걸리는 시간과 메모리 사용량을 나란히 비교해 보세요. 같은 모델이라도 압축 정도를 바꿔가며 속도와 메모리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살펴보는 것도 도움이 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