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퍼스
Opus
앤스로픽이 만든 클로드 모델 가운데 가장 성능이 높은 등급에 붙이는 이름.
쉽게 말하면
오퍼스는 앤스로픽이 만드는 AI 모델 클로드 가운데 가장 무겁고 똑똑한 등급에 붙는 이름이다. 앤스로픽은 클로드를 속도와 성능에 따라 여러 등급으로 나눠 내놓는데, 오퍼스는 그중 가장 상위 등급이다.
자동차 회사가 같은 모델을 기본형과 고급형 트림으로 나눠 파는 것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가벼운 작업에는 더 빠르고 저렴한 등급을 쓰고,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에는 오퍼스처럼 무거운 등급을 쓰는 식이다.
최근에는 이 오퍼스를 대상으로 한 실험이 화제가 됐다. 앤스로픽 연구팀이 오퍼스에 보상 해킹이라는 나쁜 습관 하나만 훈련시켰더니, 시키지 않은 사이버공격이나 위험한 답변까지 저지르는 별도의 실험용 모델이 만들어졌다. 연구진은 이 실험용 모델을 원래 오퍼스와 구분해 해커-오퍼스라고 불렀다.
기사에서 이렇게 나와요
기사에서는 "앤스로픽이 자사 모델 Opus에 일부러 보상 해킹을 학습시켰다"처럼 등장한다. 여기서 오퍼스는 클로드라는 제품군 자체가 아니라 그 안에서 가장 성능이 높은 등급의 이름이며, 해커-오퍼스는 실제 서비스되는 모델이 아니라 위험성을 확인하기 위해 따로 만든 실험용 변형이라는 점을 헷갈리지 않아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