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푸스 5
Opus 5
앤스로픽이 낸 AI 모델로, 이전 최상위 모델 Fable 5의 절반 가격에 출시됐다.
쉽게 말하면
오푸스 5는 앤스로픽이 내놓은 AI 모델이다. 앤스로픽은 이보다 앞서 값이 아주 비싼 최상위 모델 Fable 5를 내놨는데, 오푸스 5는 그 절반 가격으로 등장했다.
비유하자면 이렇다. 한 식당이 최고급 코스 요리를 아주 비싸게 내놨는데 손님이 예상만큼 몰리지 않자, 같은 주방에서 만든 다른 메뉴를 절반 가격에 새로 선보인 셈이다. 오픈AI가 자사 모델 가격을 크게 낮추고 중국 회사들의 저가 모델이 늘어나는 흐름 속에서, 앤스로픽도 이 가격 인하 경쟁에 발을 맞춘 결과물이 오푸스 5다.
다만 오푸스 5 자체의 성능이나 어떤 용도에 특화됐는지는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가 많지 않다. 지금까지 확인되는 건 가격 정책의 변화, 즉 앤스로픽이 값을 낮춘 선택지를 시장에 새로 내놨다는 사실이다.
기사에서 이렇게 나와요
기사는 "오픈AI가 GPT-5.6 Luna의 입력·출력 가격을 각각 80%씩 내리고 앤스로픽도 Opus 5를 Fable 5의 절반 값에 내놓은 최근 가격 인하 흐름"이라고 언급한다. 여기서 오해하기 쉬운 점은, 이 가격 인하가 앤스로픽의 전체 매출 전략이 바뀌었다는 뜻은 아니라는 것이다. 같은 시기 앤스로픽은 훨씬 비싼 Fable 5로 게이트웨이 매출 점유율 65.1%를 가져갔다. 즉 앤스로픽은 비싼 모델과 싼 모델을 동시에 운영하며 가격대별로 시장에 대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