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C 방식
KYC
서비스 이용 전 신분증·셀카 등으로 실제 신원을 확인하는 절차, 원래 은행권에서 쓰던 신원 확인 방식이다.
쉽게 말하면
KYC 방식은 서비스를 쓰기 전에 「이 사람이 실제로 누구인지」를 확인하는 절차예요. 은행에서 계좌를 새로 열 때 신분증을 내고 본인 확인을 받는 것과 똑같은 방식을, 온라인 서비스에도 그대로 가져온 거예요.
AI 서비스에서는 이 절차가 조금 다른 이유로 쓰이기도 해요. 특정 국가나 지역의 이용자를 걸러내거나, 한 사람이 여러 계정을 만들어 무료 혜택을 반복해서 챙기는 걸 막으려는 목적이죠. 그래서 신분증 사진과 실시간으로 찍은 셀카를 함께 요구해, 사진이 실제 그 사람 얼굴과 일치하는지까지 확인하는 식으로 강화돼요.
다만 이 문도 완벽하게 잠기지는 않아요. 가짜 신분증을 만들거나, 셀카 대신 가짜 얼굴 영상으로 인증을 통과시키거나, 아예 다른 사람을 대신 세워 인증을 받게 하는 우회 사례가 실제로 나오고 있거든요. 신원을 확인하는 문턱이 높아질수록, 그 문턱을 넘는 우회 산업도 함께 커지는 셈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