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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용어사전쓰다 보면 만나는 말

커넥터

Connector

AI 챗봇이 지메일, 구글 드라이브 같은 외부 서비스에 접속하도록 연결해 주는 통로.

쉽게 말하면

커넥터는 AI 챗봇이 이메일이나 문서 저장소 같은 외부 서비스에 직접 접속할 수 있도록 이어 주는 통로다.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한 뒤 사진첩이나 연락처 접근 권한을 허용하는 것과 비슷하다. 앱만 깔아서는 아무것도 못 보지만, 권한을 켜주는 순간 그 안의 정보를 읽고 쓸 수 있게 되는 것처럼, 커넥터는 AI에게 특정 서비스의 문을 열어주는 열쇠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AI 챗봇에 지메일 커넥터를 연결하면 챗봇이 사용자의 메일함을 읽고 답장을 대신 써서 보낼 수 있게 된다. 구글 드라이브 커넥터를 켜면 파일 정리를 맡길 수도 있다. 각 서비스는 따로 켜고 끌 수 있어서, 메일함은 열어주되 드라이브는 막아두는 식의 선택도 가능하다.

커넥터를 켰다고 AI가 무조건 마음대로 움직이는 건 아니다. 중요한 작업을 실행하기 전에 사용자 확인을 받도록 설정할 수도 있고, 반복되는 안전한 작업이라면 확인 절차를 건너뛰게 둘 수도 있다. 결국 커넥터는 문을 여는 열쇠일 뿐, 그 안에서 얼마나 자유롭게 움직이게 할지는 사용자가 정하는 몫이다.

기사에서 이렇게 나와요

기사에서는 "커넥터 메뉴에서 지메일이나 구글 드라이브를 연결하면 되고, 두 서비스는 각각 별도로 토글을 켜는 방식이다"라고 설명한다. 커넥터는 AI 자체의 능력이 아니라 AI와 외부 서비스 사이를 잇는 연결 장치라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AI가 원래부터 메일함에 접근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커넥터를 켜야만 비로소 그 서비스에 손을 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직접 해보기

쓰고 있는 AI 챗봇에 이메일이나 캘린더 같은 외부 서비스를 연결하는 메뉴가 있는지 찾아본다. 있다면 하나를 골라 켜보고 "최근에 받은 이메일 중 답장이 필요한 걸 요약해줘" 같은 프롬프트를 입력해 본다. 발송이나 수정처럼 실제로 무언가를 바꾸는 작업을 시킬 때는 매번 승인 확인을 받도록 설정해 두면 감을 안전하게 익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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