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비게이터
Navigator
유토리가 만든 브라우저 조작 AI 모델로, 화면을 보고 클릭·입력을 스스로 반복하며 웹 작업을 처리한다
쉽게 말하면
네비게이터는 웹사이트를 대신 써주는 AI 모델이다. 사람이 화면을 보고 버튼을 누르듯, 이 모델도 지금 화면을 캡처해서 확인하고, 클릭하거나 글자를 입력할 동작을 하나 고른 뒤, 다시 화면을 찍어 다음 동작을 정한다. 이 짧은 순환을 검색하고 양식 채우고 다음 페이지로 넘어갈 때까지 수십 번 반복해서 하나의 작업을 끝낸다.
네비게이터를 만든 곳은 유토리라는 회사다. 다만 이 모델이 실제로 돌아가는 서버는 투게더 AI라는 별도의 회사가 제공한다. 투게더 AI는 라마나 큐원 같은 여러 회사의 AI 모델을 대신 서비스해주는 곳이라, 네비게이터를 개발한 것이 아니라 자기네 서버에서 빠르고 싸게 돌려주는 역할만 한다.
이런 모델에서 중요한 건 한 번의 화면 캡처와 판단이 얼마나 빠르고 저렴한가다. 작업 하나에 이 순환이 수십 번 들어가기 때문에, 한 번의 속도와 비용이 조금만 줄어도 전체 작업 시간과 요금은 크게 달라진다.
기사에서 이렇게 나와요
기사에서는 "투게더 AI가 유토리의 브라우저 조작 모델 네비게이터를 자사 인프라에서 구동한다"는 식으로 쓰인다. 여기서 헷갈리기 쉬운 점은, 투게더 AI가 네비게이터를 만든 회사가 아니라는 것이다. 네비게이터는 유토리가 개발했고, 투게더 AI는 그 모델을 대신 서비스해주는 서버 회사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