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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용어사전D기사에 자주 나오는 기술 용어

depth-n+ RLM

에이전트가 필요할 때마다 또 다른 에이전트를 여러 겹으로 불러낼 수 있게 컨텍스트를 프로그램처럼 다루는 재귀형 실행 방식

쉽게 말하면

depth-n+ RLM은 에이전트가 일을 하다 막히면 또 다른 에이전트를 불러내고, 그 에이전트가 다시 필요하면 다른 에이전트를 불러내는 식으로 위임이 한 단계에서 끝나지 않고 여러 겹까지 이어질 수 있게 만든 실행 방식이다.

회사 일에 비유하면 이렇다. 팀장이 일감을 팀원에게 맡기고, 그 팀원이 다시 후배에게 일부를 맡기고, 후배가 또 필요하면 다른 사람을 불러오는 식으로 위임 사슬이 정해진 한 단계에서 멈추지 않는다. 이름의 'n+'는 이 사슬 길이가 미리 고정되지 않고 필요한 만큼(n번 이상) 늘어날 수 있다는 뜻이다.

보통 언어모델은 지금까지의 대화 내용을 긴 텍스트 뭉치로 쌓아두고 그 안에서 답을 찾는다. depth-n+ RLM 방식은 이 대화 내용을 프로그램이 다루는 변수처럼 취급해서, 긴 기록 중 필요한 조각만 꺼내 쓰고 남는 작업은 하위 에이전트에 넘겨 처리하게 한다. 이렇게 하면 실행 도중 생긴 자잘한 실패가 모델 전체의 실패로 잘못 기록되는 일을 줄일 수 있다는 게 이 구조를 쓰는 이유다.

기사에서 이렇게 나와요

기사는 프라임 인텔렉트의 에이전트 하네스가 "재귀 언어모델(RLM) 추상화를 따라 컨텍스트를 프로그램으로 다루고 테스트 시점 연산을 돌린다"고 설명한다. 여기서 오해하기 쉬운 점은, 이건 모델 자체의 성능을 올린 게 아니라 모델을 감싸는 실행 껍데기(하네스)의 설계 방식이라는 것이다. 같은 모델이라도 이 구조를 갖췄는지에 따라 벤치마크 점수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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