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우스캔
ClawScan
오픈클로(OpenClaw) 인스턴스의 보안 취약점을 점검하는 텐센트 주작 랩의 스캐너 기능
쉽게 말하면
클로우스캔(ClawScan)은 오픈클로(OpenClaw)라는 프로그램이 지금 안전하게 돌아가고 있는지 점검해주는 보안 검사 도구다. 텐센트 산하 주작(Zhuque) 랩이 만든 종합 점검 세트 'AI-Infra-Guard' 안에 들어 있는 다섯 가지 기능 중 하나로, 나머지 기능들이 AI 프로그램 전반이나 서로 다른 도구를 이어주는 연결 통로, 언어모델 자체를 검사하는 동안 클로우스캔만 오픈클로 하나를 콕 집어 살핀다.
작동 방식은 병원 건강검진과 비슷하다. 프로그램의 설계도(소스코드)를 통째로 뜯어보는 게 아니라, 지금 실제로 켜져서 돌아가고 있는 서비스에 접속해 알려진 문제점이 있는지 대조하는 식이다. 그래서 코드를 미리 손에 넣지 않아도 그 서비스가 인터넷 어딘가에서 작동 중이기만 하면 점검할 수 있다.
다만 개발사는 클로우스캔을 포함한 이 점검 도구 전체를 기업이나 개인이 내부에서만 쓰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 아직 접속을 막는 인증 장치가 없어서, 이 도구 자체를 아무나 볼 수 있는 인터넷에 그대로 올려두면 오히려 점검 도구가 새로운 보안 구멍이 될 수 있다.
기사에서 이렇게 나와요
기사는 "ClawScan(OpenClaw Security Scan)은 OpenClaw 인스턴스를 대상으로 하고, 나머지 넷은 에이전트·인프라·MCP 서버·탈옥 평가를 각각 담당한다"고 설명한다. 여기서 흔한 오해는 클로우스캔이 AI-Infra-Guard 전체를 가리킨다고 생각하는 것인데, 실제로는 그 안의 다섯 기능 중 오픈클로 전용 기능 하나만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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