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블러
Rambler
말을 끊거나 되풀이해도 의도를 파악하는 구글 픽셀11의 음성입력 기능
쉽게 말하면
램블러는 구글이 픽셀11 시리즈에 새로 넣은 음성입력 기능이다. 비서에게 또박또박 완성된 문장으로 말해야 알아듣던 기존 음성입력과 달리, 사람이 실제로 말하는 방식 — 말하다 멈추고, 앞말을 고치고, 같은 말을 되풀이하는 습관 — 을 그대로 받아들여 무슨 뜻인지 짚어낸다.
예를 들어 문자를 보내다가 "내일 3시... 아니 4시에 만나자, 그러니까 4시 카페 앞에서"처럼 말이 꼬여도, 램블러는 이걸 전부 지우고 다시 말하라고 하는 대신 흐름을 이해해서 문장을 정리해준다. 완벽한 발화가 아니라 자연스러운 발화를 상대해주는 셈이다.
이 기능은 기기 안에서 바로 처리되는 음성 인식 기술을 바탕으로 하며, 구글이 픽셀 시리즈에 얹어온 여러 제미나이 기반 기능 중 하나다.
기사에서 이렇게 나와요
기사 속 문장: "말을 끊거나 중언부언해도 의도를 파악하는 음성입력 기능 '램블러'가 새로 도입됐다." 여기서 램블러는 별도의 앱이나 서비스 이름이 아니라, 픽셀11에 탑재된 음성입력 기능의 명칭이다. 음성 비서 전체를 가리키는 말이 아니라 그 안의 한 기능이라는 점을 헷갈리지 않아야 한다.
직접 해보기
- 픽셀11 계열 기기에서 문자메시지나 메모 앱을 열고 음성입력을 켠다.
- 일부러 문장을 끊거나 말을 고쳐가며 말해본다. 예: "오늘 저녁... 아 내일 저녁 7시에 만나자, 아니 8시가 낫겠다"
- 완성된 텍스트가 정리된 문장으로 바뀌는지, 끊긴 부분이 그대로 남는지 비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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