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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 LAB

AI 용어사전쓰다 보면 만나는 말

씨댄스 스튜디오

Seedance Studio

크레아가 시드댄스 영상 생성 모델용으로 내놓은 작업 도구로, 카메라 경로와 3D 장면 배치를 화면에서 직접 조작한다.

쉽게 말하면

씨댄스 스튜디오는 영상 생성 AI에게 '어떻게 찍을지'를 글이 아니라 손으로 지시하게 만든 작업대다. 영상 생성 AI를 써 본 사람이 흔히 겪는 어려움은 화질이 아니라 조작이다. 인물이 무엇을 입었는지, 배경이 어떤 재질인지는 글로 설명하면 대체로 잘 전달되지만, 카메라가 인물 뒤에서 앞으로 돌아 나오는 움직임이나 벽을 스치는 각도는 문장으로 옮기는 순간 애매해진다. 같은 문장을 두 번 넣어도 카메라가 매번 다르게 움직이는 이유가 여기 있다.

이 도구는 그 애매한 부분을 화면 위의 조작판으로 옮겨 놓았다. 자주 쓰는 지시문을 저장해뒀다가 다시 불러오는 프롬프트 프리셋, 카메라가 지나갈 경로를 화면에 직접 그려 넣는 카메라 패스, 인물과 배경을 입체 공간에 배치하는 3D 씬 컨트롤, 이렇게 세 가지 조작부가 한곳에 모여 있다.

여기서 개발한 쪽과 만든 쪽을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다. 영상을 실제로 생성하는 모델 자체는 틱톡을 만드는 바이트댄스의 AI 연구 조직이 만들었고, 씨댄스 스튜디오는 그 모델을 다루기 편하게 조작판을 얹은 크레아의 작업 도구다. 크레아는 이 모델 말고도 여러 회사의 영상 생성 모델을 한 화면에 모아 골라 쓸 수 있게 해주는 회사이기도 하다.

기사에서 이렇게 나와요

기사에서는 보통 "크레아Seedance Studio를 공개했다"는 식으로 등장한다. 이때 흔한 오해는 크레아가 영상을 생성하는 AI 모델까지 직접 만들었다고 넘겨짚는 것이다. 실제로 영상을 만들어내는 모델은 바이트댄스의 연구 조직이 만들었고, 크레아는 그 모델을 다루는 카메라 경로·3D 장면 조작판을 얹은 작업 도구를 만들었을 뿐이다.

직접 해보기

  1. 크레아의 영상 생성 화면에서 모델 목록 중 시드댄스를 선택한다.
  2. 장면을 설명하는 프롬프트를 입력한다. 예시: "노을이 지는 좁은 골목, 우산을 든 사람이 카메라 쪽으로 걸어온다"
  3. 카메라 패스 조작부에서 카메라가 인물 앞에서 시작해 뒤로 물러나며 골목 전체를 보여주는 경로를 그려 넣는다.
  4. 3D 씬 컨트롤로 인물과 배경 사이의 거리, 배치를 조정해본다.
  5. 생성 버튼을 눌러 결과를 확인하고, 카메라 경로만 다르게 바꿔 같은 프롬프트로 다시 생성해 차이를 비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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