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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 LAB

AI 용어사전쓰다 보면 만나는 말

그록 4.6

Grok 4.6

엑스에이아이(xAI)가 내놓은 대형 언어 모델로, 낮은 이용 요금과 코드·3D 제작 성능으로 화제를 모았다.

쉽게 말하면

그록 4.6은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엑스에이아이(xAI)가 만든 AI 모델이다. 사람이 문장으로 요청하면 글이나 코드, 설계도 같은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프로그램이라고 보면 된다. 요리사에게 '이런 요리를 만들어줘'라고 말만 하면 재료를 알아서 손질해 요리를 내놓는 것처럼, 사용자가 문장 하나를 입력하면 그록 4.6이 게임이나 3D 모델, 웹사이트를 만들어낸다.

공개 직후 이용자들이 이 모델로 만든 결과물이 눈길을 끌었다. 유니티 엔진을 직접 손대지 않고 완성한 게임, 시트콤을 그대로 재현한 시뮬레이션, 헬리콥터의 3D 모델 복원 같은 사례가 잇달아 공유됐다. 눈에 띈 건 비용이었는데, 같은 작업을 처리하는 데 든 요금이 비교 대상 모델보다 절반 이하로 낮게 나온 사례가 함께 제시됐다.

이는 그록 4.6이 이용료를 낮게 책정한 것과 맞물려 있다. 성능을 재는 지표에서는 경쟁 모델과 비슷한 점수를 받았다는 점도 함께 알려졌는데, 값은 낮고 성능은 비슷하다는 조합이 코드나 3D 결과물을 프롬프트만으로 뽑아내는 시도를 짧은 기간에 늘린 배경으로 풀이된다.

기사에서 이렇게 나와요

기사에는 '같은 작업을 처리하는 데 Grok 4.6은 1.80달러가 들었지만 비교 대상 모델은 4.20달러가 들었다'는 식으로 등장한다. 이름에 숫자가 붙어 있어 이전 버전보다 무조건 더 강력한 모델로 오해하기 쉬운데, 기사에서 강조된 건 성능이 아니라 가격 대비 효율이었다.

직접 해보기

그록 4.6을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에서 다음과 같이 프롬프트를 입력해보라: '스노보드 게임을 웹브라우저에서 실행되는 형태로 만들어줘. 방향키로 캐릭터를 조작할 수 있게 해줘.' 결과로 나온 코드나 게임 화면을 실행해보고,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만 구체적으로 다시 요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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