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 Code 1.1 Flash
마이크로소프트가 깃허브 코파일럿용으로 내놓은 코드 생성 AI 모델로, 전작보단 나아졌지만 딥시크의 공개 모델보다 성능과 가격 모두 밀린다는 평가를 받았다.
쉽게 말하면
MAI Code 1.1 Flash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만든 코드 작성 도우미 AI다. 개발자가 깃허브 코파일럿(코드를 짤 때 옆에서 자동으로 이어 써주는 도구)을 쓸 때, 화면 뒤에서 실제로 코드를 생성하는 역할을 맡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모델이 전작보다 훨씬 빠르고 저렴해졌다고 소개했다. 문제는 비교 대상이다. 같은 체급의 경쟁사 모델들과 나란히 놓으면 근소하게 앞서는데, 딥시크가 공짜로 풀어놓은 모델과 비교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특히 실제 터미널(명령어를 직접 입력해 컴퓨터를 조작하는 화면)에서 작업을 끝내는 능력을 재는 시험에서는 20%포인트 가까이 뒤처졌고, 가격도 몇 배나 더 비쌌다.
그런데도 마이크로소프트가 이 모델을 코파일럿의 기본값으로 밀어붙이는 이유는 성능보다 비용 관리 쪽에 무게가 실려 있어서라는 분석이 나온다. 사용자 대부분이 기본 설정을 그대로 쓰는 만큼, 겉보기 발표 자료와 실제 체감 성능 사이에 간극이 생길 수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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