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 루프
learning loop
에이전트가 실제 사용 경험에서 요령을 뽑아 저장하고, 다음에 다시 꺼내 쓰며 점점 나아지는 순환 구조.
쉽게 말하면
학습 루프는 AI 에이전트가 일을 하면서 겪은 경험을 스스로 정리해 다음번에 더 잘 쓰도록 만드는 순환 구조예요.
신입사원이 업무를 하다가 겪은 요령을 메모해두고, 비슷한 일이 다시 생기면 그 메모를 꺼내보며 점점 손에 익은 방식으로 일하게 되는 것과 비슷해요. 대화나 작업이 끝나면 그 경험에서 쓸만한 방법을 뽑아내 저장해두고, 다음에 비슷한 상황이 오면 그걸 다시 불러와 적용하는 거예요. 이 과정이 계속 반복되면서 에이전트는 쓸수록 사용자 각자에게 맞춰진 방식으로 일하게 돼요.
보통 챗봇은 대화창을 닫으면 그 안의 경험이 그대로 사라져요. 하지만 학습 루프를 갖춘 에이전트는 대화에서 요령을 뽑아내고, 저장해두고, 필요할 때 다시 꺼내 쓰는 흐름을 계속 돌려요. 다만 이건 그 안의 두뇌 자체가 더 똑똑해지는 게 아니라, 그 위에 쌓이는 개인화된 습관에 더 가까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