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구나
Laguna
AI 스타트업 풀사이드가 개발해온 AI 모델로, 엔비디아 라이선스 계약의 핵심 대상이다.
쉽게 말하면
라구나는 AI 스타트업 풀사이드가 만들어온 AI 모델의 이름이다. 회사가 자체 기술로 개발해온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한 요리사가 오랜 시간 다듬어온 레시피에 비유할 수 있다. 레시피 자체(모델)와 그 레시피를 만들 줄 아는 요리사(개발 인력)는 따로 떼어 놓을 수 있는데, 최근 엔비디아 거래에서 실제로 그런 일이 벌어졌다.
엔비디아는 풀사이드라는 회사를 통째로 사들이는 대신, 라구나를 만드는 데 쓰인 시스템을 빌려 쓰는 계약을 맺고, 라구나를 개발해온 직원들에게 따로 채용 제안을 보냈다. 즉 라구나는 하나의 완성된 상품이라기보다, 그 자체와 그것을 만든 사람들이 각각 값어치를 지니는 결과물로 다뤄진 셈이다.
기사에서 이렇게 나와요
기사에서는 "풀사이드에서 라구나(Laguna) 모델을 개발해온 직원 109명이 엔비디아로부터 채용 제안을 받았다"는 문장으로 등장한다. 여기서 라구나는 거래의 대상이 된 회사 자체가 아니라, 그 회사가 만든 특정 AI 모델을 가리키는 고유명사라는 점을 짚어둘 필요가 있다. 엔비디아가 사들인 것은 라구나라는 결과물을 만드는 시스템(모델 팩토리)에 대한 이용권이지, 라구나라는 모델 자체나 풀사이드라는 회사 전체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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