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네이티브
Cloud Native
내 기기가 아니라 인터넷 서버 위에서 태어나고 항상 켜진 채로 돌아가도록 만들어진 소프트웨어나 서비스를 뜻한다.
쉽게 말하면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프로그램이나 서비스가 내 컴퓨터나 휴대폰 안이 아니라 인터넷 저편의 서버에서 태어나고 자라도록 만들어졌다는 뜻이다. 화분과 온실의 차이를 떠올리면 된다. 화분은 주인이 물을 줘야 하고 집이 어두워지면 식물도 영향을 받지만, 온실은 온도와 조명이 자동으로 관리돼 주인이 잠들거나 외출해도 식물이 계속 자란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만들어진 서비스도 마찬가지다. 이용자가 노트북을 끄고 자러 가도, 서버 쪽에서는 그 서비스가 계속 돌아가며 일을 처리한다. 반대로 내 컴퓨터에만 설치해 쓰는 프로그램은 컴퓨터를 끄는 순간 같이 멈춘다.
최근 등장하는 AI 팀원형 서비스들이 이 표현을 자주 쓰는 이유도 여기 있다. 이메일 정리나 메시지 응답 같은 일을 대신 맡기려면, 이용자가 앱을 닫거나 잠들어도 그 작업이 끊기지 않아야 하기 때문이다.
기사에서 이렇게 나와요
기사에서는 AI 팀원 서비스 '스카이다이브'를 두고 "클라우드 네이티브다. 항상 켜져 있어 이용자가 잠든 사이에도 작업을 이어간다"고 설명한다. 여기서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단순히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저장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서비스 자체가 처음부터 서버에서 계속 실행되도록 설계됐다는 뜻이다.
직접 해보기
평소 쓰는 AI 서비스가 클라우드 네이티브인지 확인하고 싶다면, 앱을 닫거나 기기를 끈 뒤에도 그 서비스가 이메일 답장이나 메시지 전송 같은 작업을 계속 이어가는지 살펴보면 된다. 기기를 꺼도 작업이 이어진다면 서버 쪽에서 항상 돌아가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이고, 기기를 끄면 작업도 멈춘다면 내 기기에 의존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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