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아스트라
Project Astra
카메라와 마이크로 주변을 실시간으로 보고 들으며 대화하는, 구글 딥마인드의 멀티모달 AI 기술 프로젝트
쉽게 말하면
프로젝트 아스트라는 카메라에 비친 장면과 마이크로 들리는 소리를 실시간으로 이해하면서 대화하는 AI 기술이다. 화면에 글자를 입력하고 답을 기다리는 방식이 아니라, 마치 옆에서 같이 보고 듣는 사람처럼 눈앞의 상황에 바로 반응한다는 점이 다르다.
비유하자면 전화 통화만 하던 상담원이 갑자기 화상통화로 넘어와 손짓과 표정까지 살피며 대화하게 된 것과 비슷하다. 상대가 손목을 돌려 보이면 그 움직임을 눈으로 좇고, 말투에 담긴 뉘앙스까지 함께 읽어낸다. 이런 실시간 인지 능력은 하나의 완제품이라기보다, 다른 서비스에 심어 넣는 기반 기술에 가깝다.
실제로 구글은 이 기술을 의료 AI 연구 시스템 AMIE에 적용해, 화상 진료 중 환자의 신체 신호를 관찰하고 검진 동작을 안내하는 데 활용했다. 채팅으로만 답하던 AI가 눈과 귀를 갖게 되면서 활용 범위가 진료 상담처럼 사람의 몸짓과 표정이 중요한 영역까지 넓어진 셈이다.
기사에서 이렇게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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