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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 LAB

AI 용어사전쓰다 보면 만나는 말

마렝고

Marengo

트웰브랩스가 만든 멀티모달 미디어 임베딩 모델로, 영상 속 장면·발화·객체·동작을 이해해 태그 없이도 의미 기반 검색을 가능하게 한다

쉽게 말하면

마렝고는 영상 속 장면, 소리, 사람의 동작을 스스로 읽고 이해해서 사람이 태그를 달아두지 않아도 원하는 순간을 찾아주는 AI 모델이다.

방대한 테이프 창고에서 무엇이 어디 있는지 아는 사람이 은퇴해버린 상황을 떠올려보면 이해가 쉽다. 마렝고는 그 창고에 새로 들어온 직원이 영상을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보고 내용을 파악하는 것과 비슷하게 작동한다. "계단", "투표하는 사람들", "빗속에서 골을 넣는 장면"처럼 문장으로 물으면, 화면에 찍힌 글자나 자막이 아니라 실제로 그 장면에 담긴 의미를 짚어서 결과를 내놓는다.

이 모델은 검색 결과를 화면, 자막, 소리 가운데 가장 알맞은 쪽으로 스스로 골라 연결하기 때문에, 복합적인 질문 하나로도 원하는 장면을 좁혀낼 수 있다. 트웰브랩스가 만들었고, 콘텐츠를 저장·관리하는 플랫폼과 결합돼 실제 검색 기능으로 작동한다.

기사에서 이렇게 나와요

기사에서는 "트웰브랩스의 멀티모달 미디어 임베딩 모델 Marengo로 구동되는 의미 기반 검색"이라는 식으로 등장한다. 여기서 헷갈리기 쉬운 점은 마렝고 자체가 검색 서비스라고 오해하는 것인데, 실제로는 검색 화면을 제공하는 쪽은 별도 플랫폼이고 마렝고는 그 뒤에서 영상의 의미를 이해해 결과를 찾아주는 엔진 역할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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