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
Astra
오픈AI가 개발 중인 미공개 모델로, 사이버보안 역량 평가에서 '치명적' 등급 가능성이 제기돼 안전 점검이 강화됐다.
쉽게 말하면
아스트라는 오픈AI가 만들고 있지만 아직 세상에 내놓지 않은 AI 모델이다. 정식 출시 전 내부 점검 단계에서 성능과 위험을 함께 재는 중이다.
신약을 시장에 풀기 전 임상시험에서 예상보다 강한 효과가 나와 부작용 검사를 다시 하는 상황과 비슷하다. 아스트라는 코드를 스스로 짜고 실행하는 능력, 그리고 보안 시스템의 빈틈을 찾아내는 능력에서 이전 모델보다 크게 앞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런데 그 능력이 너무 강해서, 나쁜 목적으로 쓰일 경우 실제 컴퓨터 시스템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우려가 함께 나왔다.
그래서 오픈AI는 아직 등급을 확정하지 못한 채로 출시를 앞두고 안전장치를 먼저 강화했다. 즉 아스트라는 '위험하다고 확정된 모델'이 아니라 '위험할 수 있어서 더 조심스럽게 다루는 중인 모델'이라고 이해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