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노 스튜디오 2.0
Suno Studio 2.0
수노가 만든 음악 편집 도구로, 문장을 적으면 그 자리에서 커스텀 오디오 이펙트를 만들어주는 기능이 추가된 버전.
쉽게 말하면
수노 스튜디오 2.0은 AI 음악 서비스 수노가 만든 노래 편집 도구의 최신 버전이다. 완성곡을 통째로 뽑아주는 원래 수노 서비스와 달리, 이 도구는 이미 만들어진 곡을 세밀하게 손보는 작업실에 해당한다.
비유하면 이렇다. 원래 수노는 "이런 맛의 요리를 해줘"라고 말하면 완성된 요리 한 그릇이 나오는 서비스다. 수노 스튜디오는 그 요리를 받아서 소금을 더 치고 불 세기를 조절하는 주방이다. 지난 8월 2.0 버전에서 건반 입력(MIDI)을 처음 지원하기 시작했지만, 쓸 수 있는 조미료(소리를 다듬는 이펙트)는 회사가 미리 만들어 둔 몇 가지뿐이었다. 이번에 추가된 기능은 "동굴 속에서 울리는 것처럼 펌핑하는 리버브"처럼 원하는 소리를 문장으로 적으면, 시스템이 그 설명을 해석해 새 이펙트를 그 자리에서 만들어주는 것이다.
기존 음악 편집 프로그램에서는 소리를 다듬으려면 여러 손잡이(파라미터)를 하나하나 돌려야 했다. 수노 스튜디오 2.0은 그 과정을 말 한마디로 대신하려는 시도이며, 외부 플러그인을 가져오는 대신 필요한 소리를 그때그때 직접 만들어내는 방향을 택했다.
기사에서 이렇게 나와요
직접 해보기
수노 스튜디오에서 새 이펙트를 만들 때는 원하는 소리를 짧은 문장으로 적어보면 된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문구를 그대로 입력해볼 수 있다.
pumping cavernous reverb
mutating delay sequencer
Sequencer that slowly delays and mutates
입력하면 시스템이 먼저 어떻게 만들지 계획을 보여주고, 이를 확인하면 새 이펙트가 완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