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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용어사전쓰다 보면 만나는 말

멤코드

memcode

저장소 루트에 숨김 폴더를 만들어 코드베이스의 맥락과 이전 작업 기록을 남기는 오픈소스 코딩 에이전트 도구

쉽게 말하면

memcode는 코드를 작성해주는 자동화 도구(코딩 에이전트)가 프로젝트를 다시 열 때마다 처음부터 설명을 듣지 않도록, 지난 작업의 기록을 저장소 안에 남겨두는 오픈소스 프로그램이다. 매번 새 조수를 채용해 프로젝트 구조와 규칙을 반복 설명하는 대신, 그 조수가 쓰던 업무 노트를 그대로 물려받게 하는 셈이다.

작동 방식은 단순하다. 프로젝트 폴더 안에 눈에 보이지 않는 폴더를 만들어, 프로젝트의 구성 요소가 어떻게 나뉘어 있는지, 최근에 뭘 시도했다가 왜 실패했는지, 사용자가 어떤 방식을 더 선호한다고 고쳐줬는지를 파일로 적어둔다. 다음번에 작업을 시작할 때는 이 파일을 다시 불러와 이전 대화가 끝난 지점부터 이어간다.

이 기록은 필요할 때마다 인터넷이나 외부 서버에서 검색해오는 방식이 아니라, 저장소 안에 그냥 파일로 저장돼 있는 방식이라 팀원들과 함께 공유 저장소에 커밋하면 다른 사람이나 다른 세션도 같은 맥락을 이어받을 수 있다.

기사에서 이렇게 나와요

기사에서는 "memcode는 '저장소를 기억하는 코딩 에이전트'를 표방한다"처럼 쓰인다. 여기서 오해하기 쉬운 부분은 이 기억 방식이 필요할 때마다 자료를 찾아와 답을 만드는 검색증강생성(RAG)식이 아니라는 점이다. memcode는 세션이 끝나도 폴더 안에 남는 파일 형태로 기록을 저장해두는 영속적 메모리 방식을 쓴다.

직접 해보기

  1. GitHub에서 memcode-ai가 공개한 memcode 저장소를 찾아 안내에 따라 CLI를 설치한다.
  2. 코딩 작업을 하려는 저장소 폴더로 이동해 memcode를 실행해본다.
  3. 저장소 루트에 숨김 폴더가 새로 생겼는지 확인하고, 몇 차례 세션을 진행한 뒤 그 폴더 안에 어떤 기록이 쌓였는지 열어본다.
  4. 다음 세션을 새로 시작했을 때 이전 작업 맥락을 다시 설명하지 않아도 되는지 비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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